"초배즙 탄생 이야기"
“아빠 목이 많이 아파!
누가 바늘로 콕콕 찌르는 것 같아!“

매년 날이 차가워지기 시작하는 계절이나 겨울철이면
어김없이 기침을 달고 사는 아이들이 바로 내 자식들입니다.
예방주사는 필수처럼 맞히고 있지만 기침에
갑자기 열이 불덩이처럼 높아 한밤중에 병원 응급실을 찾은 적도 있었지요.
잠을 이루지 못하는 아이들을 볼 때면
차라리 내가 아팠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 것이 한두 번이 아닙니다.

좋은 배를 구해 홈을 파고
꿀을 넣어 중탕해 아이들에게 먹였습니다.
컨디션 잃었을 때 우리 식초를 따스한 물에 희석해 먹고 자고 나면 좋았지요.
따뜻한 물에 식초를 조금 넣어 먹이려 했으나 아이들은 시다며 잘 먹지 않았습니다.

배즙을 제대로 내려 아이들에게 먹이기 시작했습니다.
우리 식초가 이로움이 많으니 아이들 몰래 배즙에 식초를 조금씩 타서 먹였지요.
그런데 의외로 아이들이 맛있다고
식초를 타지 않은 배즙을 주니 오히려 싱겁다며 식초를 넣은 배즙만 찾더군요.
차가운 날 야외로 소풍을 다녀오거나 아이들끼리 밖에서 놀고 들어오는 날이면
자기 전 2팩 정도의 데운 배즙에 식초 한 스푼 넣고 먹인 후 일찍 재웠습니다.
참 신기한 것이 그러면 다음 날 어김없이 찾아오던 불청객이 그냥 지나가더군요.
그렇게 아이들 때문에 만들게 된 것이 초배즙입니다.
그렇게 만든 것이 제품으로 되었고 이렇게 판매를 하게 되었네요.
참배에 도라지, 생강, 은행을 넣어 진하게 달였습니다.
즙만 짜낸 것이 아니라 사람의 건강을 위해 정성껏 달였지요.
오곡명초는 달인 배즙의 텁텁함을 없애고 상큼하게 달콤합니다.
계절이 바뀌는 시점, 추운 겨울날 어르신과 아이들에게 참으로 이롭습니다.
무더운 날엔 시원하게 얼려서 아이스크림은 아이들도 많이 좋아하지요.
고기류나 기름진 음식의 과식 후, 과음 후 숙취로 고생할 때도 참 좋습니다.
"초배즙의 좋은 배와 위생은 기본입니다"


"오곡명초 생산과정"

1. 발효에 우수한 품종의 현미를 친환경작목반에서 재배하여 식초의 원료로 사용합니다.
발효에 이롭고 아미노산성분이 풍부한 벼를 찾아 심고 생물이 살 수 있도록 가꾸어 현미로 도정해 사용합니다.
좋은 식초의 기본인 최고의 원료를 선별함으로써 사람에게 이로움을 더했지요.

2. 식초의 감칠맛을 높이기 위해 쌀로서 직접 누룩을 띄워 사용하고 있습니다.
수분함량과 온도조절, 습도조절, 공기순환, 누룩을 띄우는 보름동안 한시도 게으를 수 없습니다.
잘 띄워진 쌀누룩은 햇볕좋은 날 법제과정을 거쳐 발효력이 높고 구수하며 깊은 맛이 일품인 식초를 만듭니다.

3. 현미식초는 기본이며 4가지 곡식이 추가되어 오곡명초가 됩니다.
현미 하나만으로 훌륭한 식초원료가 되지만 보리쌀, 수수쌀, 기장쌀, 차조쌀의
고유특성과 영양성분이 추가되니 이보다 좋을 수 없습니다.

4. 옛날 우리 할머니께서 손수 만들어 오셨던 방법 그대로 자연발효만을 고집합니다
사람이 먹는 먹을거리를 생산하는데 있어 오로지 원재료 100%만으로 식초를 빚습니다.
초산균이 자연그대로 증식하여 식초가 되도록 빚는 이는 수개월의 정성을 들이며 오랜 세월 인내를 합니다.

5. 3년 이상 땅속 옹기 숙성을 통해 풍미증대와 유기산 함량이 높습니다.
항아리 표면과 지중의 온도차에 의한 미세한 대류현상은 식초의 풍미를 증대시키며
필수 아미노산을 비롯하여 구연산, 호박산, 사과산, 주석산 등 다양한 유기산의 함량이 높아집니다.

6. 국가에서 인증한 국내최초 전통식품 품질인증 곡물식초입니다.
전통식품 품질인증은 국산 농산물을 주원료로 하여 제조, 가공되는 우수 전통식품에 대하여
정부가 품질을 보증하는 제도로 생산자에게는 고품질의 제품생산을 유도하고
소비자에게는 질 좋은 우리 식품을 공급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품질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철저한 품질검사와 공장검사를 통과하여야하며
매년 수차례 이상 정기점검과 수시점검으로 소비자의 안전하고 좋은 먹을거리를 대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