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02월 11일 출간 | ISBN : 1197126651 | 500쪽 | 규격外 | 1판

이 책은 앞서 집필한 네 편의 여정을 마무리하는 마침표 격의 책입니다. 첫 번째로 펴낸 시리즈 “이제 숲을 이루니 청산이 되었구나.” “숲이 숲을 만나 더 큰 숲을 이루네.” “청산 속에서 청산을 보니 비로소 비경이로다.” 이 세 권의 책은 밝돌법 최후의 전수자인 청산선사께서 9,800년간 도도하게 전수되어온 국선도라는 도법을 현대인들에게 전달하신 실제 모습에 왜곡되지 않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우며 청산선사의 법수를 통해 국선도 밝돌법의 진의와 법도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한 책들입니다. 두 번째로 펴낸 “청산, 갈대밭에 콩심다”는 1967년 이래 국선도가 현대 사회에서 어떻게 시작되어 현재 어떤 모습에서 어떤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를 한눈에 볼 수 있게 함으로써 첫번째 시리즈가 청산선사의 법수를 통해 국선도를 바라보는 것이었다면 두번째 책은 청산선사가 어떤 틀에서 그 법수를 펼치셨는지를 알아챌 수 있게 하는 책입니다. 세 번째로 내는 이 책 “변방의 속삭임”은 다음과 같은 의미가 있습니다. . 법의 법수에도 보이는 법과 보이지 않는 법이 있으며, 무형과 유형을 연결하고 본법과 별법을 연결하는 데에는 요결이라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 책은 청산선사의 밝돌법의 진수를 통찰하는 마음자세로 담아, 밝돌법 국선도 단전행공의 원리와 실제를 밝히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청산선사의 밝돌법 법수가 올바르게 전수되고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특기사항] 책 표지의 큐알코드를 찍으면 언제 어디서나 국선도를 배울 수 있는 ‘숨’앱으로 연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