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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2024년 11월 11일 출간 | ISBN : 1193692075 | 212쪽 | 규격外
상세이미지![]() 저자소개저자 : 윤동주
(尹東柱, 1917-1945)
윤동주는 일제강점기 한국의 저항 시인으로, 조국의 독립과 민족의 자유를 갈망하며 시를 통해 자신의 신념을 표현했다. 만주 북간도에서 태어난 그는 한국의 독립운동이 활발하던 환경에서 성장했다. 평양 숭실중학교와 서울의 연희전문학교에서 수학하면서 문학에 심취하게 되었고, 특히 시를 통해 자신의 내면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윤동주의 시는 일제의 식민 통치 아래 고통받는 민족의 아픔과 그의 내적 갈등을 담고 있으며 「서시」, 「자화상」, 「별 헤는 밤」 등의 작품은 대표적인 저항시로 꼽힌다. 1943년 항일운동 혐의로 일본 경찰에 체포된 그는 후쿠오카 형무소에 수감되었고, 고문과 가혹한 환경으로 인해 광복을 앞둔 1945년 2월, 젊은 나이에 옥사했다. 그의 죽음은 일제의 잔혹함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고, 이후 그의 시는 한국 문학사에서 저항과 순수한 예술적 혼을 상징하는 작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저자 : 김소월
(金素月, 1902-1934)
김소월은 한국의 대표적인 서정시인으로, 본명은 김정식이다. 평안북도 구성에서 태어나 평안북도 정주의 오산학교와 경성의 배재고등보통학교에서 수학하며 시를 쓰기 시작했고, 일찍이 두각을 나타냈다. 김소월의 시는 주로 민요적 리듬과 토속적 언어를 사용하여 전통적인 정서를 표현하며 「진달래꽃」, 「산유화」, 「초혼」 등이 그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특히 「진달래꽃」은 이별의 슬픔과 민족의 애환을 노래한 작품으로, 한국인의 감성을 깊이 어루만진다.
김소월의 시 세계는 단순한 서정성을 넘어, 일제강점기라는 시대적 상황 속에서 한국인의 상실감과 슬픔을 대변하는 역할을 했다. 그의 시는 민족적 애환과 함께 자연과 인간의 내면을 아름답게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일제의 억압 속에서 경제적 어려움과 개인적인 고뇌가 깊어지면서, 1934년 32세의 젊은 나이에 생을 마쳤다. 그의 생은 짧았으나 그의 아름다운 시들은 지금도 한국 문학사에서 사랑받고 있다.
저자 : 한용운
(韓龍雲, 1879-1944)
한용운은 일제강점기 한국의 독립운동가이자 저항 시인, 불교 승려이다. 충청남도 홍성에서 태어나 16세에 출가하여 승려가 되었으며, 이후 일본으로 건너가 신문명을 시찰하기도 했다. 1919년 3·1 운동 당시 민족대표 33인 중 한 사람으로 참여하여 독립선언서에 서명했고, 이로 인해 체포되어 3년간 옥고를 치렀으나 그의 투지는 꺾이지 않았다.
한용운의 시는 조국의 독립을 염원하는 강렬한 감정과 불굴의 의지를 담고 있으며 그의 대표작 「님의 침묵」은 이러한 저항 의식을 잘 보여준다. 이 시에서 ‘님’은 조국과 불교의 이상을 상징하며, 그는 이를 통해 잃어버린 조국과 자유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현했다. 그는 일제의 강압 속에서도 민족의 자주성과 독립을 위해 평생을 헌신했고 1944년 6월, 서울 성북동에서 생을 마감했다. 그의 삶과 작품은 일제에 맞선 민족 저항의 상징으로 남아 있다.
저자 : 김영랑
(金永郞, 1903-1950)
김영랑은 일제강점기 한국의 시인이자 독립운동가로, 본명은 김윤식이다. 전라남도 강진에서 태어난 그는 어린 시절부터 문학에 남다른 재능을 보였고, 특히 시를 통해 섬세한 감수성을 표현하는 데 뛰어났다. 1920년대 말 순수 서정시를 추구하는 ‘시문학파’의 일원으로 활동하며 한국 현대 시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대표작으로는 「내 마음 아실 이」, 「모란이 피기까지는」 등이 있으며, 이 시들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배경으로 일제의 억압 속에서 느끼는 민족의 고통을 은유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독립운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는데, 1930년대 중반부터 항일 운동에 가담하여 일제의 식민 통치에 저항했으며 이로 인해 여러 차례 투옥되기도 했다. 1945년 광복 후에도 계속해서 시를 썼으며, 1950년 한국전쟁 중 포탄 파편을 맞아 사망했다. 그의 시는 한국 문학사에서 순수 서정시의 정수를 보여준다. 김영랑은 민족의 아픔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담아낸 시인으로 기억되고 있다.
저자 : 이육사
(李陸史, 1904-1944)
이육사는 일제강점기 대표적인 저항 시인이자 독립운동가로, 본명은 이원록이다. 경상북도 안동에서 태어나 도산공립보통학교에 다녔고, 20대 초반에 가족이 대구로 이사한 뒤 형제들과 의열단에 가입했다. 그는 평생을 독립을 위해 싸우며 문학과 투쟁을 결합한 독특한 행보를 보였다. 그의 시는 강렬한 저항정신과 민족의식을 담고 있으며, 대표작인 「광야」, 「청포도」, 「절정」 등은 고난의 시대 속에서 자유와 독립을 향한 열망을 그려낸다. 그의 시는 단순한 문학 작품을 넘어 민족의 고난과 희망을 상징하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육사는 여러 차례 투옥되었고, 마지막으로 체포된 후 1944년 북경의 감옥에서 생을 마감했다. 그의 생애는 단순한 시인의 삶을 넘어 독립운동가로서의 굳은 의지와 실천을 보여준다. 그의 시는 민족의 자존과 자유를 위한 투쟁의 상징으로 남아 오늘날에도 많은 사람에게 깊은 감동을 주고 있다.
저자 : 정지용
(鄭芝溶, 1902-1950)정지용은 한국의 대표적인 서정시인으로, 서정적인 감수성과 탁월한 언어 감각으로 잘 알려져 있다. 충북 옥천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문학적 재능을 드러냈으며 일본 교토의 도시샤 대학에서 영문학을 공부하면서 서구 문학의 영향을 받아 한국어의 아름다움을 새로운 방식으로 탐구했다. 대표작으로는 「향수」, 「유리창」 등이 있으며, 이 시들은 한국어의 정교한 음율과 섬세한 이미지를 통해 독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고 있다.
정지용은 일제강점기와 해방 이후의 혼란스러운 시대를 거치면서도 순수 문학의 가치를 지키며 한국 시문학의 발전에 기여했다. 한국전쟁 중 실종되어 사망 장소와 시기는 정확히 확인되지 않으나, 1950년 9월 납북 과정에서 미군의 폭격으로 사망했다는 내용의 기사가 발표된 적이 있다. 그의 시는 한국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하고 음미하게 하는 중요한 문학적 유산으로 평가받고 있다.
저자 : 이상
(李箱, 1910-1937)
이상은 한국 현대문학사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는 시인이자 소설가로, 본명은 김해경이다. 경성고등공업학교 건축부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총독부 내무국 건축과 기사로 근무했으나 1933년 각혈로 일을 그만두고 종로에서 다방 ‘제비’를 차려 경영하였다. 이 무렵 이곳에 문인들이 출입하며 교유가 시작되었다. 이후 이상은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스타일로 시, 소설, 수필을 쓰기 시작했다.
대표작으로는 시 「오감도」, 「거울」, 단편소설 「날개」 등이 있으며, 특히 「오감도」 연작시는 초현실적인 분위기와 난해한 구조로 당시 문단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상의 작품은 복잡한 상징과 이미지, 파격적인 형식으로 독자들에게 충격을 준다. 현실의 부조리와 인간의 내면을 탐구하며, 자신만의 독창적인 문학 세계를 구축했으나 병약한 몸과 경제적 어려움, 정신적 고뇌 속에서 폐결핵으로 짧은 생애를 마감했다. 그는 한국 문학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젖힌 선구자이자 독창적인 예술가로 기억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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