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과학 선생님들이 만든 20가지 과학 탐구 실험 가족이 함께하는 과학! 책에 소개된 실험의 재료를 스스로 준비하고 직접 만들어 날리는 모든 과정이 바로 과학입니다. 만들다 보면 생각처럼 쉽게 되지 않을 수도 있고, 책에 나온 것보다 더 좋은 방법을 생각해낼 수도 있습니다. 새로운 사실이나 몰랐던 것들을 발견할지도 몰라요. 단순히 만들고 노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왜 그럴까?”, “이유가 무엇일까?”라는 궁금증을 갖는다면 과학 원리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습니다. 자꾸 질문을 던지고 생각을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우리 주변의 모든 것들이 실험의 재료가 되고, 배움의 장소가 되며 더 나아가 과학 그 자체가 됩니다.

저자 : 이승택 교육부 교육연구사. 제62회 전국과학전람회 대통령상, 2017 올해의 과학교사상을 받았다. 쓰고 번역한 책으로는 『발명을 부탁해』 외 9권이 있다. 저자 : 전윤석 천안계광중학교 교사. 화학교육 박사. 2012년 올해의 과학교사상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는 『경제적이고 호기심 많은 가족의 렌터카 여행기』가 있다. 저자 : 정호경 천안쌍용고등학교 교사. 물리교육 석사. 『재미있는 물리여행』 을 공동 번역했다. 저자 : 최문주 내포중학교 교사. 물리 및 지구과학 교육 전공. 각종 학생 과학 대회 수상 지도 저자 : 최민영 쌍룡초등학교 교사. 지은 책으로는 『발명을 부탁해』, 『이공계에서 미래를 찾아라』 등이 있다.

친구들에게 보내는 편지 응원의 한 마디 멀리 나는 비행기 오래 나는 비행기 로켓 비행기 백넘백뚝! 오뚝이 순식간에 터지는 막대 폭탄 되돌아오는 부메랑 멀리 멀리 빨대 로켓 고무줄 새총과 낙하산 날아라! 휴지심 발사기 공중 부양 장난감 베르누이 대포 빨대 고리 비행기 풍선 빨대 로켓 종이컵 UFO 고무줄 나비 코인 슈터 도깨비불 텀블윙 글라이더 미니 로켓과 베이킹 소다 풍선 부글부글 야채 폭탄 핵심만 쏙쏙~ 포인트만 잡아요! 용어 정리 사진 출처

이 책과 함께 재미있는 날리기 실험을 하다 보면 ‘과학은 어렵고 재미없어’라는 생각에서 ‘과학은 누구나 할 수 있는 거구나. 생각보다 쉽고 재미있잖아!’라는 생각으로 자연스럽게 바뀌게 될 것입니다. 또 그러한 생각이 바로 멋진 과학자의 길로 한 걸음 더 나아가게 해 주는 밑거름이 되지요. 여러분, 지금 바로 책을 열어 과학의 재미를 느껴 보세요. - 4쪽

하늘을 가르는 종이비행기! 한 번쯤은 만들어봤지요? 이번에 만들 종이비행기는 그동안 만든 것과는 조금 다를 거예요. 날개의 모양과 크기, 꼬리의 모양, 무게 중심 등 여러 요소를 바꾸어 가며 만들 수 있답니다. 과학 원리를 생각하면서 만든다면 그 자체가 훌륭한 과학이 되지요. 종이비행기 속에 숨은 과학 원리를 함께 찾아볼까요? - 9쪽

원리가 궁금해! 고무줄을 한번 잡아당겨 보세요. 어떤가요? 아주 쉽게 늘어나지요? 이제 잡아당긴 손을 놓으세요. 빠르게 원래 모양으로 되돌아가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이렇게 외부 힘에 의해 변형되었다가 힘이 사라지면 원래 상태로 되돌아가려는 성질을 탄성이라 하고, 고무줄처럼 탄성을 가진 물체를 탄성체라고 합니다. 탄성체는 고무줄, 용수철, 공 등이 있어요. - 26쪽

생활 속에 숨은 과학 - 운동 속에도 탄성이? 우리가 접할 수 있는 운동에도 탄성을 이용하는 종목들이 많습니다. 다이빙대의 탄성을 이용하는 다이빙, 활의 탄성을 이용하는 양궁, 장대의 탄성을 이용하는 장대높이뛰기, 트램펄린이 그 예입니다. 이런 운동은 고무줄이나 용수철이 아닌 탄성체를 이용합니다. 예를 들어 장대높이뛰기의 경우 폴을 바닥에 꽂아 공중으로 뛰어올라 가로대를 넘어야 합니다. 이때 체중을 싣는 순간, 폴이 휘어져 탄성 에너지를 갖게 됩니다. 후에 휘어진 폴이 다시 펴지려는 힘에 의해 선수가 높이 뛸 수 있답니다. - 38쪽

베르누이는 누구일까? 베르누이 법칙을 발견한 사람은 네덜란드 흐로닝언에서 태어난 다니엘 베르누이입니다. 베르누이의 가문은 저명한 수학자를 배출한 가문으로 아주 유명했어요. 그의 아버지는 미적분학의 초기 개발자 중 한 명인 요한 베르누이였고, 삼촌은 야코프 베르누이로 수학 상수 e의 발견자였어요. 다니엘 베르누이는 확률론 연구 등 수학 분야의 업적도 뛰어났지만 특히 물리학 분야에서의 공헌이 매우 크답니다. 1738년에 쓴 〈유체역학〉에서는 기체 운동 이론의 기초를 세웠고, 이를 이용해 보일의 법칙을 설명하였어요. 또 공기나 물처럼 흐를 수 있는 기체나 액체 즉, 유체는 빠르게 흐르면 압력이 줄어들고, 느리게 흐르면 압력이 증가한다는 베르누이의 정리를 알아냈답니다. - 73쪽

핵심만 쏙쏙~ 포인트만 잡아요! 실험을 통해 배운 원리를 빈칸 채우기로 한 번 더 확인하세요! 1. 비행기에 작용하는 힘은 4가지 추력, OO, 중력, 항력입니다. 2. 고무줄과 용수철과 같이 OO을 가지는 물체를 탄성체라고 합니다. - 135쪽

구하기 쉬운 재료로 손쉽게 도전하는 누구나 탐구 이 책은 과학 실험에 쉽게 다가가고 싶은 우리 학생들을 위해 재미있는 실험들로 구성했다. 과학은 꼭 두꺼운 과학책으로만 공부해야 하는 것도 아니고 거창한 실험 도구를 갖추고 해야 하는 것도 아니다. 이 책은 우리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사용해 재미있는 날리기 실험들을 소개한다. 한 번쯤 접어 날려 본 종이비행기의 새로운 날리기 방법부터 베르누이 원리를 이용한 종이컵 UFO까지 날릴 수 있는 실험의 모든 것이 담겨 있다. 가족이 함께하는 과학 놀이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요즘, 이 책은 아이들이 과학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흥미를 갖도록 이끈다. 가족이 함께 소통하며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가질 수 있도록 탐구 과정을 차근차근 설명하며 펼쳐나간다. 가족이 함께 과학 놀이의 매력에 빠져들어 단조로운 시간을 색다른 즐거움으로 채울 수 있을 것이다. 현직 과학 선생님들이 만든 20가지 과학 탐구 실험 이 책은 전국과학전람회와 전국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 등에서 대통령상, 장관상, 올해의 과학교사상을 수상하였거나 영재교육원에서 학생을 지도하는 등 과학을 사랑하는 실력파 선생님들이 집필했다. 저자들은 평소 학생들과 함께 즐길 과학 놀이를 찾고, 새롭게 탐구할 소재를 연구하고 있다. 이 책은 첫 결과물로서 새롭고 흥미진진한 과학 세계를 펼쳐 보인다. 흥미로운 구성으로 호기심과 궁금증을 유발하는 미래 과학자의 필독서 쉽고 간단하게 만들기 - 준비물과 만드는 방법이 사진을 통해 상세하게 나와 있어요! 원리가 궁금해! - 장난감에서 사용된 원리를 배우는 시간을 가져요. 생활 속에 숨은 과학 - 주제와 관련된 생활 속 과학 이야기로 관련 지식을 확장할 수 있어요! 깔끔한 용어 정리 - 어려울 수 있는 과학 용어를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했어요. 핵심만 쏙쏙~ 포인트만 잡아요! - 마지막 정리로 빈칸 채우기 퀴즈를 통해 핵심을 복습해 봐요! 이 책과 함께 재미있는 날리기 실험을 하다 보면 ‘과학은 어렵고 재미없다’는 생각에서 ‘과학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쉽고 재미있는 것이다’는 생각으로 자연스럽게 바뀌게 된다. 또 그러한 생각이 바로 멋진 과학자의 길로 한 걸음 더 나아가게 해 주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