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 월명사 주지 스님이자 우국이세문화원 이사장인 월명 스님이 충남의 명산과 인물을 다룬 저서 ‘광덕산, 국운(國運)을 품다’를 25일 출간한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충남 인물기행’이라는 부제를 달고 출간하는 이 저서는 총 5개 명산과 인물을 다루고 있다. 천안·아산의 명산 광덕산, 홍성의 명산 용봉산, 예산의 명산 가야산, 금산의 명산 서대산, 공주의 명산 계룡산이 배출한 역사 인물이다. 첫 번째로 다룬 ‘국운(國運)을 품은 광덕산’에서는 진주대첩의 김시민 장군, 독립운동가 이동녕 선생과 유관순 열사 등을 다뤘다. 두 번째 ‘충남(忠南)을 품은 용봉산’에서는 최영 장군, 보우 국사, 김좌진 장군, 만해 한용운 등을 조명했다. 세 번째 ‘충청(忠淸)을 품은 가야산’에서는 추사 김정희와 독립운동가 윤봉길 의사 등을 소개한다. 네 번째 ‘금강(錦江)을 품은 서대산’에서는 칠백의총과 영규 대사의 호국정신을 정리했다. 끝으로 ‘백제(百濟)를 품은 계룡산’에서는 동학혁명의 한이 서린 우금치전투, 갑신정변의 주역 김옥균 등을 다뤘다.

프롤로그 chapter 1 명예와 치유의 땅 해남, 한반도의 시작이다 싱그러운 생명과 따뜻함을 품은 땅, 명예의 기운이 흐른다 서산대사의 애국심이 후세로 이어진다 차를 마시며, 선을 깨달은 초의선사 전사이고 싶었던 시인 김남주를 기억하며 아름다운 산지승원 대흥사 전설까지 아름답고 신비로운 마황사 마음을 다스려 선을 깨닫가, 달마대사의 禪 chapter 2 부의 기운이 흐르는 땅 조계산 깨달음을 얻을 때 거닐 수 있는 곳 풍수지리의 대가 도선국사가 선택한 선암사 길함과 흉함 또한 마음가짐에서 비롯된다 소받해서 더 아름다운 송광사 땅에 흐르는 치유의 힘, 어싱(Earting) 명예로운 땅 만덕산에서 완성돈 목민심서 chapter 3 태화산, 대한민국 경쟁력을 견인할 인물을 품다 태화산, 돌아와 세상을 보니 모든 일이 꿈만 같다 천만년 오래도록 절이 있을 터, 삼재가 들지 못하는 곳 마곡사 깨달음이란 평생 동안 추구해야 할 善 부처님께 기도하여 귀한 아들, 자장율사 chapter 4 치유의 땅 속리산에사 감사와 상생을 배우다 법주사와 미륵부처, 나라를 구하고 한반도의 평화를 염원하다 조선의 임금들을 치유하다 보은이 품은 시인 오장환 chapter 5 영축산을 오르며, 명예로운 삶에 대해 생각하다 부처님과 통하였다, 통도사 하루하루의 기록이 역사가 된다 정성을 다하면 뜻을 이룰 수 있다 나라를 지키고 나라를 구하다 아름답고 서정적인 동시로 조국의 광복을 기원하다 명예의 명당에서 역사와 문화의 소중함을 깨닫다 chapter 6 아름다운 전설로 아픔을 치유하고 부를 전하는 천등산 건축박물관이라 ㅂㄹ리는 봉정사 민족의 슬픔을 치유했던 시인 이육사 명당은 사람을 선택하여 들인다 영험한 힘을 가진 하회탈 chapter 7 충만한 사랑으로 상처를 치유하는 생명의 땅, 소백산 절제미로 자연과 인간이 하나님을 일깨워주는 부석사 아품은 진실 된 인연으로 치유한다 서로가 서로에게 귀한 인연이 되는 법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살문을 품은 성혈사 chapter 8 천안 아산의 '광덕산'의 인물기행 홍성의 명사, '용봉산;의 인물기행 예산의 명산, '가야산'의 인물기행 금산의 명산, '서대산'의 인물기행

남산 월명사 주지 스님이자 우국이세문화원 이사장인 월명 스님이 충남의 명산과 인물을 다룬 저서 ‘광덕산, 국운(國運)을 품다’를 25일 출간한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충남 인물기행’이라는 부제를 달고 출간하는 이 저서는 총 5개 명산과 인물을 다루고 있다. 천안·아산의 명산 광덕산, 홍성의 명산 용봉산, 예산의 명산 가야산, 금산의 명산 서대산, 공주의 명산 계룡산이 배출한 역사 인물이다. 첫 번째로 다룬 ‘국운(國運)을 품은 광덕산’에서는 진주대첩의 김시민 장군, 독립운동가 이동녕 선생과 유관순 열사 등을 다뤘다. 두 번째 ‘충남(忠南)을 품은 용봉산’에서는 최영 장군, 보우 국사, 김좌진 장군, 만해 한용운 등을 조명했다. 세 번째 ‘충청(忠淸)을 품은 가야산’에서는 추사 김정희와 독립운동가 윤봉길 의사 등을 소개한다. 네 번째 ‘금강(錦江)을 품은 서대산’에서는 칠백의총과 영규 대사의 호국정신을 정리했다. 끝으로 ‘백제(百濟)를 품은 계룡산’에서는 동학혁명의 한이 서린 우금치전투, 갑신정변의 주역 김옥균 등을 다뤘다. 도서출판 희망꽃이 발간하는 ‘광덕산, 국운(國運)을 품다’ 출판기념회는 29일 오전 11시엔 서울에서, 오후 5시엔 천안에서 열린다. 월명 스님은 “산은 물을 건너지 못하고, 물은 산을 넘지 못하듯, 사람은 탯자리를 범하지 않는다. 탯자리를 딛고 스스로 우뚝 선다. 그리해서 세파를 가르는 큰 인물로 성장해 나라를 돕고 세상을 이롭게 한다. 충남은 이런 인물을 많이 배출했다”며 “국운은 품은 충남에서 앞으로도 큰 인물들이 많이 나오길 희망하며 이 책을 펴냈다”고 출간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