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근 안경에 빨간 줄무늬 셔츠를 입은, '윌리'를 찾아라! 『월리를 찾아라!』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도서다. 단순한 숨은 그림 찾기가 아닌, 역사와 문화 등 시공을 초월한 다양한 내용으로 이뤄졌기에 집중력, 지구력, 관찰력 향상 등 교육적 효과까지 기대된다.

- 1번 전시실 - 오들로의 난장판 초상화 전시실 - 2번 전시실 - 스포츠 속의 미술 - 3번 전시실 - 갈색과 녹색의 싸움 Ⅰ - 4번 전시실 - 갈색과 녹색의 싸움 Ⅱ - 5번 전시실 - 왁자지껄 분홍색 파티장 - 6번 전시실 - 그림은 추억을 담아 - 7번 전시실 - 그리움은 액자에 담아 - 8번 전시실 - 괴물, 사람, 그리고 그림 - 9번 전시실 - 진짜를 찾아라! - 10번 전시실 - 다른 곳을 찾아라! - 11번 전시실 - 느닷없이 등장한 해적 - 12번 전시실 - 마침내 진짜 초상화 전시실

월리 일까? ,윌리 일까? 월리를 찾아라! 일까? 아니면 윌리를 찾아라!가 맞을까? 월리를 찾아라!(원제: Where's Wally?) 4,5,6권 출간 및 1~6권 전 세트 출간 한번 쯤 친구들과의 대화 중 월리를 찾아라!가 맞는 것 인지 윌리를 찾아라!가 맞는 것 인지 이런 논쟁을 나눠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왜? 많은 사람들은 서로 각각 다른 이름으로 이 책을 기억 하고 있을까? 이 책은 1987년 영국에서 출간되어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모으며 전세계 32개국 6,500만부 이상이 팔려나가는 초대형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나라마다 이 주인공의 이름을 다르게 부르고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이 책이 처음 출판된 영국에서는 월리,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왈도, 중국에서는 웰리, 프랑스에서는 찰리, 독일에서는 월터, 또 노르웨이 에서는 윌리로 불리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1990년에 월리를 찾아라!라는 이름으로 국내에 처음 소개되었다. 그 후 2008년 다른 국내 출판사에서 윌리를 찾아라!로 재 출간 되었다. 기존도서와 구분 짓기 위하여 이름을 변경하였다는 출판사의 조언이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같은 책을 서로 다른 이름으로 기억하고 있는 것이다. 올해 독점 재 출간된 북메카의 한글판은 오리지널 영국식 발음 그대로 월리를 채택하여 출간되었다. 이미 복고가 아닌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은 월리를 찾아라!는 올해 상반기 재 출간되어 아이뿐 아니라 월리를 기억하는 어른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유명 온라인 서점에서 어린이 도서부분 1위(Yes24: 5월4일)를 차지하고 시리즈 모두 나란히 상위권에 랭크 되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러한 1권 2권 3권의 큰 인기에 힘입어 9월초(9월1일) 4권 월리를 찾아라! 할리우드 여행, 5권 월리를 찾아라! 신기한 책 속 여행, 6권 월리를 찾아라! 그림 속 여행이 큰 기대 속에 재 출간되었다. 특히 6권은 월리를 찾아라 시리즈 중 가장 어려운 레벨로 국내에는 처음 소개되는 책이다. 또한 1권부터 6권 까지 의 월리를 찾아라!를 모두 소장하는 완전판 월리를 찾아라 6권 세트도 출간되어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최근 단순한 흥미위주의 인터넷 게임에 빠지기 쉬운 어린이들에게 집중력, 지구력, 관찰력 향상 시킬 수 있는 교육적 효과는 물론 1권부터 6권까지 단계별로 높아지는 난이도에 온 가족이 함께 도전해보는 재미있는 놀이로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