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MARC는 “KORean Machine Readable Catalog (Cataloging)”을 줄여 쓴 것으로, 우리말로는 “한국문헌자동화목록”이라 하고, “코마크”라고 발음한다. KORMARC는 우리나라의 도서관현장과 그 관련분야에서 널리 사용되는 표준적인 MARC이다. 이 책은 KORMARC에 대해 배우고자 하는 문헌정보학과 학생이나 도서관 및 관련분야의 실무자들을 위해 준비된 것이다. 이 책은 KORMARC에 대해 포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그에 관련된 기초이론과 간략한 역사, 레코드의 구조와 내용, 실제사례로 구분하여 구성하였다.

제1장 MARC와 KORMARC의 기초이론 1. MARC의 등장배경과 발전과정 2. MARC 포맷과 편목규칙 3. MARC 레코드의 데이터요소 4. KORMARC의 발전과정과 특성 제2장 KORMARC 통합서지용(단행본편)의 개요 1. 서지레코드의 기본구조 2. 주요 가변길이필드의 개요 3. 008 부호화정보필드(도서용) 제3장 KORMARC을 활용한 편목의 실제 1. 기본표목 (1XX필드) 2. 표제와 표제관련 필드 (24X필드) 3. 판사항 및 발행사항 (250-28X필드) 4. 형태사항 (3XX필드) 및 총서사항 (4XX필드) 부록 1. 공동목록시스템을 활용한 편목업무의 흐름도 2. KERIS 종합목록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한 대학도서관 편목의 실제 3. KOLIS-NET을 활용한 공공도서관 편목의 실제 4. KORMARC 통합서지용 필드와 Dublin Core 요소, MARC 21 필드 매핑 5. Dublin Core 요소

KORMARC는 “KORean Machine Readable Catalog (Cataloging)”을 줄여 쓴 것으로, 우리말로는 “한국문헌자동화목록”이라 하고, “코마크”라고 발음한다. KORMARC는 우리나라의 도서관현장과 그 관련분야에서 널리 사용되는 표준적인 MARC이다. 오늘날에는 편목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사서는 물론 도서관이나 정보센터, 그에 관련된 분야의 업무를 수행하는 사람들은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KORMARC와 MARC 21을 포함한 MARC에 대해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나아가 도서관의 자료를 검색하기 위해 목록을 이용하는 일반이용자들도 MARC에 대해 어느 정도 이해하게 되면 이를 훨씬 더 잘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MARC어”(MARCese)(『MARC의 이해』. 오동근 역. 대구: 태일사, 2001)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로, MARC는 일반이용자뿐만 아니라 전문가에게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분야가 아닌 것 같다. 이 책은 이러한 시각에서 KORMARC에 대해 배우고자 하는 문헌정보학과 학생이나 도서관 및 관련분야의 실무자들을 위해 준비된 것이다. 이 책은 KORMARC에 대해 포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그에 관련된 기초이론과 간략한 역사, 레코드의 구조와 내용, 실제사례로 구분하여 구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