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4월 18일 출간 | ISBN : 1164847651 | 396쪽

프롤로그: 이 책을 100% 활용하는 방법 PART 1 AI 혁명, 새로운 전장을 열다 트럼프 시대, 실리콘밸리에 부는 방산 패권 변혁 바람 AI로 신약 개발까지, 노벨화학상 ‘알파폴드’ 빅테크 전력 전쟁, AI 시대의 숨겨진 전선 PART 2 떠오르는 중국, 붉은 용의 세 가지 무기 제조업 쓰나미: 글로벌 공급망의 재편 초저가 디지털 실크로드: 2차 공습 예고한 테무와 알리 두뇌가 곧 기술 패권, 한국을 떠나는 과학 인재들 PART 3 변화하는 부의 지형도: 국가에서 개인까지 국가 전략자산으로 떠오른 비트코인 부자의 기준을 바꾸다: 슈퍼리치의 자산관리법 ‘패밀리오피스’ “퇴근 후에 주식 거래한다” 대체거래소가 바꿀 투자의 밤 PART 4 대한민국의 현주소, 우리가 직면한 과제들 서민경제의 바로미터, 자영업이 위험하다 700만 베이비부머가 온다, 새로운 생존전략 ‘욜드 경제’ “혼자가 낫다” 1인 가구 1,000만 시대, 고립인가 독립인가 수도권 청약 전쟁 vs. 지방 미분양 사태, 양극화 막을 부동산 정책은? 고질적 저평가 국내 주식, 진정한 ‘K밸류업’은? 에필로그: 친절한 경제 길잡이 이재용 앵커의 ‘남기는 말’ 참고 문헌

첫 번째 임기 당시 트럼프는 테크업계에 공공연히 적대감을 드러냈는데 이렇게 태도를 바꾼 이유는 무엇일까요? 제조업 부흥으로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겠다는 트럼프가 자신에게 반드시 필요한 산업 파트너는 테크업계라고 인식하고 있는 겁니다. 제조업 부흥이 오일과 가스를 만들던 과거의 패러다임이 아니라 미래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곳, 바로 실리콘밸리와 손을 잡아야 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있는 것이죠. 트럼프 재집권 동안 AI 규제는 풀리고 다양한 분야에 AI가 광범위하게 스며들 겁니다.
_PART1 ‘AI혁명 새로운 전장을 열다’ 중에서, p.16

잊지 말아야 될 게 이 중국 직구 플랫폼들의 속내를 우리가 읽어야 되거든요. 이 중국 직구 플랫폼 알리, 테무도 국내에서 이야기하는 걸 다 알고 있다는 것. 그래서 이들이 한국관을 만드는 겁니다.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알리에서 계란 30알짜리 한 판에 2,000원에서 1,000원에 팔아요. 한국 거예요. 그거 사러 온단 말이죠. 그럼 가입을 해요. 들어온 김에 다른 걸 또 사는 거죠. 다른 플랫폼도 이런 식으로 한국관을 들어오면서 유입을 시킵니다. 우리가 경험하는 C커머스 플랫폼을 단순히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보면 안 돼요. 막대한 자본력과 데이터, AI를 무기로 더 진화할 가능성이 크거든요.
_PART2 ‘떠오르는 중국 붉은 용의 세 가지 무기’ 중에서, pp.129~130

또 다른 구상은 스테이블 코인을 통해 미국 국채에 대한 수요를 창출하겠다는 역발상입니다. 비트코인 가치가 오를수록 디지털 자산 시장도 커지고, 그만큼 스테이블 코인1도 늘어나니까요. 이 스테이블 코인을 발행·유통하는 업체가 담보물의 대부분을 미국 국채로 보유하게 되면, 디지털 시대에도 달러 패권을 이어갈 수 있다고 본 것이죠. 특히 최근 중국과 사우디아라비아가 위안화로 석유 거래를 가능케 하려는 움직임에 대응해, 미국이 ‘디지털 달러’를 무기로 패트로 달러 체제를 보완·연장하려 한다는 해석도 나옵니다. 결국 미국 입장에선 비트코인을 완전히 배제하기보다는, 오히려 제도권에 편입시켜 통제력을 확보함으로써 달러 패권을 계속 유지해나가려는 전략인 셈이죠.
_PART3 ‘변화하는 부의 지형도 국가에서 개인까지’ 중에서, pp.175~176


50대 가구의 소득이 얼마냐면 약 6,600만 원, 꽤 높죠. 가구 소득이니 오해하시면 안 됩니다. 그런데 65세 이상 가구 소득은 2,500만 원에 불과합니다. 참고로 우리나라 전체 평균 소득은 5,000만 원이고요. 자녀가 대학을 갈 나이이기도 하고 인생에서 가장 지출이 많은 나이가 50대잖아요. 소득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15년 사이 소득이 확 줄어드는 거죠. 이것이 핵심입니다.
60세 정년이라고 하지만 주된 일자리에서 퇴직하는 나이는 50대 초중반이란 말이죠. 소득이 급감하니까 소비까지 잠급니다. 청장년 이하 세대는 인구도 적고 자산도 적은데 자산을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는 분들이 소비를 안 하면 내수경제는 침체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노년기에 접어드는 베이비부머들이 경제활동, 생산활동, 소비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해줘야 하죠.
_PART4 ‘대한민국의 현주소 우리가 직면한 과제들’ 중에서, p273

“뉴스 한 줄도 전략이 된다” 경제를 어렵게 느끼는 이들을 위한 가장 명쾌한 경제 콘텐츠 사용 설명서 경제 뉴스를 봐도 이해가 되지 않고, 투자 정보가 쏟아져도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이들을 위한 책. 《경제토크쇼 픽》은 뉴스 속 경제 이슈를 ‘내 삶의 전략’으로 바꾸는 힘을 길러준다. AI, 부동산, 비트코인, 중국 경제, 자영업 생존 전략까지, 현실과 맞닿은 가장 뜨거운 주제들을 경제전문가 40인의 통찰로 쉽고 깊이 있게 풀어냈다. 복잡한 구조는 ‘그래픽’으로 시각화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경제 흐름은 일상의 언어로 쉽게 설명한다. 또한 경제를 단순히 ‘읽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실전형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방송에서 다루지 못한 심화 분석과 날카로운 인사이트까지 아우른 이 책은 경제 입문자는 물론 실전 투자자와 정책 입안자에게도 유익한 전략서가 되어줄 것이다. “경제를 보는 눈, 지금부터 길러 드립니다” 복잡한 흐름도 쉽게 읽어내는 힘 《경제토크쇼 픽》은 단순히 정보를 나열하는 책이 아니다. 이 책은 “뉴스를 제대로 보고 있는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에서 출발해, 정보의 구조를 시각화하는 ‘그래픽’이라는 도구를 중심에 두고 완성되었다. 경제 흐름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전후좌우의 맥락을 연결해, 독자가 뉴스의 이면을 스스로 해석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책이 전하는 메시지는 명확하다. 그래픽을 통해 뉴스의 본질을 쉽게 읽고, 한 줄의 뉴스 속에서도 전략을 발견해 나만의 통찰로 확장할 수 있는 프레임을 길러주는 것이다. “경제, 결국 내 문제입니다” 지금 가장 뜨거운 이슈로 읽는 생활밀착형 경제 콘텐츠 이 책은 멀고 어려운 ‘경제’가 아닌, 지금 내 삶과 가장 밀접한 주제들을 다룬다. 트럼프 정부의 AI·방산 정책, 중국 제조업의 글로벌 공습, 비트코인의 전략 자산화, 1인 가구 증가와 소비 변화, 자영업 생존전략, 고령화 속 욜드 세대의 부상까지. 각각의 이슈가 내 소비와 투자, 직업, 주거 문제와 직결된다. 《경제토크쇼 픽》은 이처럼 현실 경제의 흐름을 독자가 체감하는 ‘생활 정보’로 풀어낸다. 지금 이 책을 읽는 순간부터, 경제는 당신과 가장 가까운 이야기로 바뀔 것이다. “쉽게 설명하고, 깊이 있게 담았다” 초보도 이해하는 설명과 전문가도 만족하는 인사이트의 발견 《경제토크쇼 픽》은 단순한 ‘쉬운 설명서’가 아니다. 경제 초보자도 이해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추되, 실전 고수도 만족할 만큼 깊이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AI 군사 기술을 다룰 때는 팔란티어와 안두릴과 같은 작지만 강한 스타트업의 기술적 배경까지 정리 분석하고, 슈퍼리치의 투자 전략을 소개할 때는 패밀리오피스의 트렌드 변화와 운용 구조까지 짚는다. 초고령 사회가 가져올 경제 구조 변화도 놓치지 않았다. 경제 전문가 40인의 통찰과 심층 기획을 바탕으로, 이재용 아나운서의 균형있는 진행을 통해 넓은 주제를 쉽고 깊게 담아낸 이 책은 누구에게나 유용한 경제 내비게이션이 되어줄 것이다. 이 책에 등장하는 경제전문가 소개 강정수: 블루닷 AI 연구센터장 권정윤: 서울대학교 소비트렌드분석센터 연구위원 길금희: 매일경제 TV 기자 김화종: 한국제약바이오협회 K-멜로디(MELLODDY) 사업단장 김효선: NH농협은행 수석전문위원 노승욱: 창업플랫폼 창톡 대표 박수호: 매경이코노미 기자 박승찬: 용인대 중국학과 교수 서병수: 전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 서병윤: DSRV 연구소장 서원형: 단국대학교 부동산대학원 겸임교수 석차옥: 서울대 화학과 교수 손동우: 매일경제 기자 신진영: 전 자본시장연구원 원장 심혜섭: 변호사 안수정: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 안희철: 법무법인 DLG 대표 변호사 오린아: LS증권 연구원 옥우석: 인천대 무역학부 교수 유재언: 가천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이성주: 삼성증권 연금본부장 상무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이재경: NH투자증권 PWM사업부 총괄대표 이정호: 연합뉴스TV 기자 이준서: 동국대 경영학과 교수 이창무: 한양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 이창민: 한국외국어대학교 융합일본지역학부 교수 이 철: 박사, 중국 경제 전문가 이치호: 과학기술정책연구원 과학기술인재정책센터 부연구위원 인 호: 고려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교수 정동욱: 중앙대 에너지 시스템공학부 교수 정태용: 연세대 국제대학원 교수 조 철: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최샛별: 이화여대 사회학과 교수 한송협: 대신증권 연구원 허준영: 서강대 경제학부 부교수 홍성민: 과학기술정책연구원 과학기술인재정책센터 선임연구위원 홍춘욱: 프리즘투자자문 대표·이코노미스트 황석진: 동국대학교 국제정보보호대학원 교수 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