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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중국의 루쉰 연구와 ‘루쉰학’
중국에서의 루쉰 연구는 이미 100년을 넘어섰다. 중국의 루쉰 연구는 단순한 한 문호에 대한 연구의 의미를 넘어 서서 현대 중국 인문학의 핵심이요, 또 거봉을 차지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이 100여 년의 루쉰 연구의 역사에 대해, 중화민국 시기를 맹아기와 기초기로 나누고, 중국인민공화국 초기 17년 시기를 발전기, 문화대혁명 시기를 소외기, 그리고 개혁개방 초기를 회복기, 1980년대를 절정기, 1990년대를 분화기, 21세기 이후를 심화기로 나누고 있다. 발전기에 해당하는 1940년 마오쩌둥은 이미 루쉰을 “위대한 문학가, 사상가, 혁명가”로 평가했고 또 그보다 먼저 “중국의 제1등 성인”, “현대 중국의 성인”으로도 부른 바 있다. 1980년대 민간학자들은 문화대혁명 시기 전후 정치화되어 있었던 루쉰에 대해 비판하면서 ‘본래의 루쉰으로 돌아가자’는 구호를 외치고 또 실사구시적인 연구를 많이 하였다. 그리하여 이 절정기에는 많은 돌파력 있고 수준 높은 연구들이 나와 이미 ‘루쉰학(魯迅學)’ 또는 ‘루학(魯學)’이라고 불리기 시작했다. 「홍루몽」이 탄생된 지 수백 년이 지나서야 ‘홍학(紅學)’이라고 불리게 된 것에 비교하면 학계의 중시 속도와 비중을 알 수 있을 것이다. 1913년부터 2012년까지 정확히 100년간만 따져 보아도 대략 루쉰에 관한 논문이 31,030편, 저서가 1,716종에 이른다 하니, ‘루쉰학’이 성립된 이유를 찾기에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현대 중국 문학 언어의 대가, 루쉰
루쉰의 작품은 청년 학생과 젊은 세대에게 정신적 고향임과 동시에 현대 중국어를 공부하는 교과서로서 그들 중국어의 고향이 되어야 한다. 그래서 저자인 첸리췬은 루쉰이 소설과 산문, 잡문 등 각종 문체에서 이룩한 창조, 언어의 창조를 연구하는 데에 지극한 열정과 에너지를 쏟았고, ‘예술가로서 루쉰’에 주목하며 그가 문학과 예술을 소통시킨 점을 중시했다.
저자소개저자 : 첸리췬
錢理群, Qian Liqun
1939년 쓰촨성[四川省] 충칭[重慶]에서 태어나 베이징대학 중문과에서 현대문학을 전공했다. 베이징대학 중문계 교수 겸 칭화[淸華]대학 중문과 겸임교수, 중국현대문학연구회 부회장, 중국 루쉰학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1980년대 이래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문학자로 꼽히며 『심령의 탐색[心靈的探尋]』, 『루쉰과의 만남[與魯迅相遇]』, 『저우쭤런을 논함[周作人論]』 등 40여 편의 저작과 30여 편의 편저가 있다.
역자 : 홍상훈
洪尙勳, Hong Sanghoon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 및 동 대학원 졸업. 현재 인제대학교 중국언어문화전공 교수이며, 『전통시기 중국의 서사론』, 『한시 읽기의 즐거움』, 『중국고전문학사』를 비롯한 다수의 저서와 『홍루몽』, 『봉신연의』, 『삼보태감서양기』, 『유림외사』(공역), 『서유기』(공역), 『양주화방록』(공역), 『두보율시』(공역), 『왕희지평전』, 『증오의 시대』, 『생존의 시대』, 『시간의 압력』 등의 역서가 있다.
목차‘중국 루쉰연구 명가정선집’을 펴내며 3
횃불이여, 영원하라-지난 100년 중국의 루쉰연구 회고와 전망 7
서문_나와 루쉰 33
|제1편| 의미 있는 참조
의미 있는 참조 63루쉰 형제 비교론
베이징대학 교수들의 서로 다른 선택 87루쉰과 후스[胡適]를 중심으로
1930년대 전통문화와 관련된 몇 차례 사상 논쟁 169루쉰을 중심으로
|제2편| 문장가文章家 루쉰
소설가 루쉰 271
산문가 루쉰 307
예술가 루쉰 355
|제3편| 현대 사상사와 문화사 속의 루쉰
루쉰과 중국 현대 문화 405
|제4편| 루쉰과의 만남
원행遠行 이후 433루쉰 수용사(受容史)에 대한 하나의 독해(1980~1990년대)
아버지와 아들 463중학생 대상 강연
타이완 ‘90후’ 청년과 루쉰의 만남 497타이완 칭화[淸華]대학 “루쉰 선독” 과목의 시험 답안을 읽고
첸리췬의 루쉰연구 논저 목록 518
후기 525
역자 후기 5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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