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조 감성 에세이『일산 아라리』. 아직도 일산을 서울 주변의 신도시쯤으로 알고 있나요? 일산을 새로운 눈으로 보게 만드는 일산 엘레지. 저자 문정조는 다수의 논문을 집필한 독일 바이엘 개발부 연구원이자 전국 문학작품 공모전에서 수상한 시인이다. 그가 지금까지 일산에 머물며 지내온 모든 것을 감성적으로 담은 새로운 에세이집을 펴냈다. 이 책으로 가슴 따뜻해지는 위로는 물론 그동안 알지 못했던 일산의 문화를 재미있게 알아볼 수 있다.

저자 : 문정조 저자 문정조는 전남 구례 출생 건국대학교 농축대학원 수의학 석사 국립보건연구원 병독부 연구원 독일 바이엘 개발부 연구원(Vers.labor Byer AG. Germany) 실험종양(암) 연구소 소장(신약개발) 고양문화원 이사(고양문화) 고양시 태권도협회 고문 저술 『독일』(데뷔작, 1984. 서울국제출판사) 논문 「CP-2 항암 효과에 관한 연구」 신물질 특허 관련 논문 다수 고양시 역사, 문화 논문 다수(행주문화제, 호미걸이, 불한당 몰이, 태실, 원흥동청자요, 고대외곽성곽체계, 고 대사 소고 등) 태권도 역사, 문화 논문 다수(태-고대발자취, 태+행주나루문화 등) 수상 전국 노인 백일장 대회 수상 (2010.12.운문) 전국 문학작품 공모전 수상 (2011.운문)

머리말ㆍ004 # 일산 아라리 일산 아라리ㆍ012 일산골 이야기ㆍ015 일산골 판타지아ㆍ018 일산골의 아침ㆍ022 # 일산 호수공원 호수공원 서낭당 길ㆍ026 호수공원 연꽃마을ㆍ029 호수공원 자연학습원ㆍ032 호수 전통 정원ㆍ036 호수 이야기ㆍ039 호수공원 메타세쿼이아 길ㆍ042 노래하는 분수ㆍ045 호수공원 떠돌이 새ㆍ048 호숫가 갈대의 향연ㆍ050 호숫가 물레방아ㆍ052 호수공원 가을 노래ㆍ054 호수교 벽화 이야기ㆍ056 정발산 가을 소리ㆍ058 # 왕의 도시 일산골 안장왕과 한씨 미녀ㆍ062 왕의 도시 일산골ㆍ064 고양시는 고봉산에서ㆍ066 고양 역사기행ㆍ069 서오릉(西五陵) 이야기ㆍ072 서삼릉(西三陵) 이야기ㆍ074 비운의 공양왕릉ㆍ076 태실(胎室) 이야기ㆍ081 고봉산성(高峰山城)ㆍ084 행주산성(幸州山城)ㆍ087 백제 북한산성(北漢山城)ㆍ090 고구려 북한산성ㆍ093 조선조 북한산성ㆍ095 영웅신 최영 장군ㆍ097 연산군과 고양의 눈물ㆍ100 월산대군이 남긴 성찰ㆍ103 사신들의 객관 벽제관ㆍ106 흰 돌 아기장수 이야기ㆍ108 일산민속 호미걸이ㆍ112 일산민속 용구재 이무기제ㆍ114 # 나의 유소년 노트 나의 유년 이야기ㆍ118 쇠죽 쑤시던 뒷방 부엌ㆍ121 형님 생각ㆍ123 애달프다 내 고향 반내골ㆍ126 회상(回想) 보릿고개ㆍ128 섬진강은 각설이 고향ㆍ130 통학 길 구릉고개ㆍ132 월평 선돌 이야기ㆍ135 고향집 텃밭ㆍ138 외갓집 가던 길ㆍ140 나의 서울 유학ㆍ143 # 나의 성년 수상노트 아버지 밥상ㆍ148 며느리가 피워가는 꽃ㆍ150 나의 더딘 길ㆍ152 아내의 할미꽃 체조ㆍ155 어머니의 용소치성(龍沼致誠)ㆍ158 구둔(九屯) 간이역ㆍ161 프랑스 수녀원 이야기ㆍ163 성지 수리치골 향연ㆍ167 어농성지 순례길ㆍ172 작가와 신부 영혼의 울림ㆍ175 파리 노트르담(Notre Dame de Paris)ㆍ178 내가 읽는 수메르 이야기ㆍ180 좋은 노을은 구름이 반이다ㆍ185 순교지 절두산ㆍ187 라인강 로렐라이(Lorelei)ㆍ191 나 노인 되면 살리라ㆍ193 알츠하이머성 치매라고ㆍ195 아내의 기도ㆍ198 펜싱 왕국 코리아ㆍ200 독일사람 이야기ㆍ203 바리스타 찬가ㆍ206 독일 파더본 태권소리ㆍ208 낙엽ㆍ210 세상이 다 도적이라ㆍ212 쾰른 대성당 이야기ㆍ215 왕따 아이ㆍ218 하얀 장미꽃ㆍ220 바닷골에서 엑스포 열리던 날ㆍ222 굶어 죽은 시나리오작가ㆍ224 침묵(沈?)ㆍ227 모내기 새꺼리ㆍ230 새 집ㆍ232 낭만의 도시 하이델베르크ㆍ234 동이족의 후예 양궁ㆍ236 태풍 볼라벤에 텐빈과 산바까지ㆍ238 피렌체 천국의 문ㆍ240 수용소 닥하우(Dachau)ㆍ242 작가후기ㆍ244

아직도 일산을 서울 주변의 신도시쯤으로 알고 있나요? 일산을 새로운 눈으로 보게 만드는 일산 엘레지 저자 문정조는 다수의 논문을 집필한 독일 바이엘 개발부 연구원이자 전국 문학작품 공모전에서 수상한 시인이다. 그가 지금까지 일산에 머물며 지내온 모든 것을 감성적으로 담은 새로운 에세이집을 펴냈다. 이 책으로 가슴 따뜻해지는 위로는 물론 그동안 알지 못했던 일산의 문화를 재미있게 알아볼 수 있다. 밝고 환하고 아름다운 시입니다. 이 시를 읽고 있으면 마치 눈앞에 펼쳐진 희고 붉고 분홍의 연꽃들을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잔잔한 수면에/ 고개만 내밀고/ 곤히 잠든 아기 꽃들” 같은 표현도 아름답습니다. -신경림 심사평(2011년 문학작품 공모전 우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