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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일본의 지성 우치다 타츠루의 20년에 걸친 유대인 문제 연구의 결실을 담은 책. 저자는 '유대인은 무엇이 아닌지' 지워 나가는 방식으로 독특하게 유대인의 본질에 접근한다. 그리고 근대 반유대주의의 시발이 된 <시온 의정서>가 19세기와 20세기에 걸쳐 서구 역사에 끼친 지대한 영향력, 나아가 일본인의 뿌리는 유대인이라는 일유동조론의 등장 배경을 규명한다. 2007년 신초사 학술상 수상작이다.
저자소개저자 : 우치다 타츠루
저자 우치다 타츠루(內田樹)는 1950년 도쿄 출생으로 도쿄대학교 불문과를 졸업하였다. 현재 고베여학원대학 문학부 명예교수로 있으며 왕성한 저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프랑스 현대 사상, 영화론, 무도론 등을 전공하였으며 <망설임의 윤리학>, <아저씨적 사고>, <하류 지향>, <교양인을 위한 구조주의 강의> 등 다수의 저서를 저술하였다. 2007년 신초사 주관의 학술상인 ‘고바야시 히데오상’을 수상한 <사가판 유대문화론>은 '유대인 문제'에 대한 저자의 20여 년에 걸친 연구의 결산이다. 블로그 우치다 타츠루 연구실을 운영하고 있다.
역자 : 박인순
역자 박인순은 경희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석사과정 수료. 현재 일본에 거주하며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사가판 유대문화론>, <코스믹 반디토스>, <일본 문화의 시간과 공간>, <아인슈타인-보른 서한집>, <왕의 빨래를 훔친 엄마 트롤>, <반사회학 강좌>(근간) 등이 있다.
목차들어가는 말
1장 유대인이란 누구를 가리키는가?
1. 유대인이라고 묶을 수 있는 끈
2. 유대인은 무엇이 아닌가?
3. 반유대주의자가 유대인을 ‘창조’했는가?
2장 일본인과 유대인
1. 일유동조론
2. 『시온 의정서』와 일본인
3장 반유대주의의 생리와 병리
1. 선인善人의 음모사관
2. 프랑스 혁명과 음모사관
3. 『유대적 프랑스』의 신화
4. ‘배드랜즈 카우보이’
5. 기사와 반유대주의자
6. 모레스 맹우단과 개인적인 전쟁
7. 최초의 파시즘
4장 끝나지 않는 반유대주의
1. ‘알 수 없는 이야기’
2. 미래학자가 그리는 이상한 미래
3. ‘과잉’의 유대인
4. 최후의 물음
5. 사르트르의 모험
6. 살의와 자책
7. 결어
8. 어떤 만남
신서판을 위한 후기
옮긴이의 말
찾아보기
책속으로“유대인에 대해 말하는 것은 '타자'와 어떻게 관계를 맺는지를 말하는 것이다. 유대인에 관해 객관적으로 말하기란 원리적으로 불가능하다. 유대인에 관한 우리의 이야기로부터 알게 되는 것은 어디서 말문이 막히고, 어디서 논리가 무너지며, 어디서 유대인에 관해 더 이상 말하기를 단념하는지, 거의가 그것뿐이다.”
출판사 서평유대인은 누구인가?
그들은 왜 특별한 증오의 대상이 되는가?
유대인은 정말 특별한 지적 능력을 지녔나?
“유대인에 대해 말하는 것은 '타자'와 어떻게 관계를 맺는지를 말하는 것이다. 유대인에 관해 객관적으로 말하기란 원리적으로 불가능하다. 유대인에 관한 우리의 이야기로부터 알게 되는 것은 어디서 말문이 막히고, 어디서 논리가 무너지며, 어디서 유대인에 관해 더 이상 말하기를 단념하는지, 거의가 그것뿐이다.”
- 본문 중에서
“반유대주의에는 이유가 있다고 믿는 사람들이 존재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
다방면에 걸친 예리한 문화 · 사회 비평으로 널리 알려진 일본의 지성, 우치다 타츠루의 20년에 걸친 유대인 문제 연구의 결실. 저자는 ‘유대인은 무엇이 아닌지’ 지워 나가는 방식으로 독특하게 유대인의 본질에 접근한다. 그리고 근대 반유대주의의 시발이 된 악명 높은 위조문서인 『시온 의정서』가 19세기와 20세기에 걸쳐 서구 역사에 끼친 지대한 영향력, 나아가 일본인의 뿌리는 유대인이라는 일유동조론의 등장 배경을 규명한다. 저자는 유대인의 역사만큼이나 오래된 유대인을 향한 증오의 원인을 밝혀내기 위해, ‘반유대주의에는 이유가 있다’는 근거 없는 담론을 뛰어넘어 ‘바로 그렇게 믿는 사람들이 존재하는 이유는 무엇인가’라는 중층의 물음 속으로 끊임없이 되돌아간다.
반유대주의의 기원과 전개를 독창적인 시각으로 조명한 연구서!
결론적으로 저자는 반유대주의자들이 유대인을 증오하는 것은 유대인에 대한 욕망이 격화된 것에 지나지 않는다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유대인이 그토록 ‘특별한’ 증오의 대상이 된 것은 바로 유대인만의 지성, 유대인만의 사고방식 때문이라고 말한다. 프로이트와 사르트르를 경유하여 저자는 ‘시원의 사후성’이라고 일컬을 수 있는 유대인 특유의 아나크로니즘(시대착오)에 대해 주목한다. 인간은 신의 세계 창조 이후에 도래했기 때문에 자신이 범하지도 않은 죄에 이미 책임이 있으며, 따라서 모든 책임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성숙해져야 한다는, 시간을 전도시킨 사고 형태가 바로 그것이다. 비유대인은 도저히 생각해 낼 수 없는 이러한 초월적 사고방식이 유대인에게는 일반적인 것이며, 그로 인해 비유대인은 이처럼 특별한 지성을 지닌 유대인에게 근본적인 질투와 적의를 품는다는 것이다.
다소 난해할 수 있는 논의를 ‘자기만의’ 방식으로 풀어 가는 저자의 솜씨가 탁월하다. 독창적 시각을 탄탄한 논거로 뒷받침하면서, 맛깔스러운 재치로 읽는 재미를 배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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