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호 박사의 《유대인과 패밀리 스쿨》은 간결하고도 평이하여 한나절이면 읽을 수 있는 적은 분량의 책이다. 하지만 내용에 있어서는 지금부터 3,500년 전부터 인류 공동체가 지향해야 할 기본 지침으로 추구해온 모세의 로스쿨의 핵심 내용인 공(公)과 의(義)에 대한 깊은 통찰력과 진리를 모세의 초월적 지도력과 다윗이 보여준 권력의 공공성 그리고 앗수르, 바벨론, 페르시아, 그리스와 로마 제국들의 경영 키워드들을 통해 설명하고 있다.

저자 : 조병호 저자 조병호는통通박사로, 통독원 원장. 영국 버밍엄대학교 대학원(Ph.D. 철학박사) 2004년 독일 신학사전 RGG4에 아티클 ‘세계기독학생선교운동(Studentische Missionsbewegung)’ 기고 2006년 영국 왕립역사학회(Royal Historical Society)에 스피커로 초청, 발제 2009년 경남 함양군 명예군민 2013년 경남 의령군 명예군민 2011년 IMI전경련 부설 국제경영원 최고위과정 강연 ‘황금의 제국 페르시아’ 2011년 IMI전경련 부설 국제경영원 최고위과정 강연 ‘고대 5대 제국의 역사’ 2015년 HDI인간개발연구원 역사최고위과정 강연 ‘5대 제국의 흥망사와 제국별 문명’ 2015년 HDI인간개발연구원 역사최고위과정 강연 ‘히브리(유대), 이스라엘 민족의 영광과 쇄망’ 주요저서 《성경과 5대제국》 《The Rise and Fall of the Five Empires in the Bible》 《消失的帝國》(中國 團結出版社) 《성경과 고대전쟁》 《성경과 고대정치》등

I. 공감과 공부 박사마을 이야기 1. 유대인의 혁신과 노벨상 2. 유대인들은 DNA가 다른가 - 노예 생활과 학살 경험 II. 유대인들이 존경하는 두 사람 모세, 다윗 [모세] 3. 출애굽 협상 4. 로스쿨 5. Family School 나라와 민족 이야기 [다윗] 6. 이새의 Family School 물매와 권력의 공공성 7. 민족분단 신뢰 8. 쿠데타 책사들의 전쟁 III. 고대의 5대 제국과 유대인 이야기 [앗수르 제국] 9. 앗수르 제국의 경영 키워드 경계 10. 앗수르 제국의 경제 노예 Family School 폐쇄 [바벨론 제국] 11. 바벨론 제국의 경영 키워드 교육 12. 바벨론 제국의 왕실 사업 유대인 탄생 [페르시아 제국] 13. 페르시아 제국의 경영 키워드 숫자, 경제 14. 페르시아 제국의 유대인 투자 유물 반환 15. 디아스포라 유대인과 세계경제 황금의 제국 [헬라 제국] 16. 헬라 제국의 경영 키워드 융합 17. 헬라 제국의 그리스인 투자 알렉산드리아 도시 건설 18. 헬레니즘과 헤브라이즘 [로마 제국] 19. 로마 제국의 경영 키워드 관용, 그러나 위선 20. 로마 제국과 유대인 유대교 유대인과 기독교 유대인 21. 로마 대화재 사건 22. 유대인과 보석 기술 중시 IV. 코끼리 이야기 1,000개의 작은 그림과 하나의 큰 그림 23. 로마 제국과 중세 1,000년 24. 또 다른 나라 이야기, 1789년 미국 대통령제 로스쿨 25. From Infancy 다시 시작하는 모세 이야기

통通박사 조병호의 유대인의 3,500년 통通사! 왜, 유대인은 이집트에서 200년의 노예 생활과 바벨론에서 70년의 노예 생활을 딛고 지금도 세계에서 노벨상을 가장 많이 받는 민족이 되었는가? 민족이 함께 모여 사는 것도 아니고, 전 세계에 흩어져 살고 있는 유대인들이 20세기와 21세기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는 것은 유대인의 DNA가 다른 민족과 달리 월등해서가 아니라, 유대인들이 지금까지 다른 민족들과는 비교조차 할 수 없는 고통과 고난을 이겨내고 ‘살아남은’(survival) 3,500년 역사를 가진 그들만의 비밀 병기 [패밀리 스쿨 Family School]이 여전히 건재하기 때문이다. 큰 그림은 어렸을 때에 부모가 자녀에게 보여주어야 한다. 어렸을 때라 함은 [From Infancy] 즉, 만 5세 때부터를 일컫는다. 유대인들이 3,500년 전부터 지금까지 그들의 자녀들을 교육하기 시작한 때이다. 큰 그림은 나라와 민족, 그리고 한 민족과 모든 민족의 그림이다. 작은 그림 1,000개를 모아도 큰 그림 하나가 되지 못한다. 큰 그림 안에는 작은 그림들을 수천 개 담을 수 있다. 부모가 먼저 공부해야 한다. 그리고 자식이 만 5세 되기를 기다렸다가 큰 그림 보여주기 프로젝트를 시작해야 한다. 나라와 민족, 한 민족과 모든 민족을 가정에서 배우고, 그리고 나라의 법까지 배우고 난 그 후에 아이가 초등학교에서부터 수많은 작은 그림들을 그 큰 그림 안에 차곡차곡 채워간다면 세계의 혁신을 우리 아이들이 이끌어갈 수 있을 것이다. 부모, 그 이름이 세상에서 가장 큰 산이다. 그리고 자녀, 그 이름은 큰 산을 담을 수 있는 세상에서 가장 큰 그릇이다. 책소개 조병호 박사의 《유대인과 패밀리 스쿨》은 간결하고도 평이하여 한나절이면 읽을 수 있는 적은 분량의 책이다. 하지만 내용에 있어서는 지금부터 3,500년 전부터 인류 공동체가 지향해야 할 기본 지침으로 추구해온 모세의 로스쿨의 핵심 내용인 공(公)과 의(義)에 대한 깊은 통찰력과 진리를 모세의 초월적 지도력과 다윗이 보여준 권력의 공공성 그리고 앗수르, 바벨론, 페르시아, 그리스와 로마 제국들의 경영 키워드들을 통해 설명하고 있다. 또한 모세와 함께 시작된 패밀리 스쿨을 통해 부모는 자녀에게 나라와 민족을 위한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교육한 결과 2,000년 동안 나라 없이 방황하는 이방인으로 지배자들의 압제하에서 주어진 고통과 고난을 생존의 촉진제로 승화시킨 결과 지금까지 노벨 수상자가 190여 명(전체의 22%)에 달하게 된 것은 우연이 아니라 필연적인 것임을 밝히고 있다. 요즘 우리 가정이 피폐해지고 경쟁 사회에서 자녀 교육에 대한 대안이 없는 현실에서 이 책자는 우리 청소년들에게 큰 기대와 희망을 보여줄 것으로 사료된다. 필자의 해박한 지식, 지혜와 경륜이 녹아내린 올바른 인생의 안내서이다. 따라서 우리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이 있는 가정에 일독을 권하고 싶은 필수의 책이다. 강사문 교수 (예루살렘 히브리대학교 Ph.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