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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기후위기를 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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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도서정보 저자 : 남상욱
출판사 : 보문당
2022년 05월 05일 출간  |  ISBN : 8984132381  |  344쪽  |  규격外  |  1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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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미국 캘리포니아의 데스밸리Death Valley의 기온이 무려 54.4°C까지 올라 역대 최고를 기록했고, 뜨거운 사하라 사막과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때 아닌 폭설이 내리는 등 이상 기후가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다. 이 모두가 기후변화가 초래한 재앙의 전조이다. 이 책은 그간의 기후변화 양상과 점점 커지는 불확실성으로 인해 우리가 받게 될 영향과 파장을 살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전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그리고 기후변화가 촉발하는 자연재해의 유형과 우리가 받는 충격을 살펴보고, 미국, 영국, 프랑스 등 주요국은 어떻게 자연재해 리스크에 대응하는지를 정리해 보험시스템을 통해 자연재해 관리의 효과와 한계를 살필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하였다. 아울러 기후변화가 보험업에 얼마나 심각한 영향과 위기를 미칠 것인지를 함께 짚어보고, 과연 앞선 보험회사들은 어떤 방식으로 어떻게 기후 위기를 바라보고, 또 준비하고 있는지를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상세히 다뤘다. 이를 통해 우리가 그간 생각지 못한 것은 무엇이고, 선진사는 어떤 것을 잘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으리라 본다. 그리고 마지막 정리로 국내외 기후변화 적응 대책과 대처 방안을 제시하여 앞으로 기후위기 적응을 위한 기후리스크 관리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되고자 하였다. 부디 이 책이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의 전환과 기후변화에 적응 또는 완화에 작으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저자소개

저자 : 남상욱 現 서원대학교 글로벌경영학부 교수 저자 : 이동근 現 서울대학교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 교수

목차

제1부 기후변화 양상과 불확실성 1장 기후변화 양상과 진화 2장 기후위기와 글로벌 쟁점 [칼럼] 기후 위기, 선제적 기후변화 적응이 답이다 3장 한국의 기후변화 평가와 발전방향 [칼럼] 지켜야 할 국립공원의 자연생태계 [칼럼] ‘벌채’논란 번진 산림청 탄소중립 전략, 학계 얘기 들어보니 4장 기후위기의 확장과 불학실성 [칼럼] ①“혼다ㆍ테슬라 키운 건 환경규제, 대비 없인 생존 못해” 제2부 기후위기의 영향과 파장 5장 기후위기와 재난 재해 6장 기후위기가 인류 삶에 미칠 파장 [칼럼] ②“기후변화 피해자 청년층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제3부 기후변화에 따른 보험업의 위기와 대응 7장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 빈발과 보험제도 [칼럼] 커피가 사라진다네요 8장 기후변화가 몰고 올 보험업의 위기 [칼럼] 사계절의 한반도 9장 기후위기에 대한 선진 보험회사 대응 [칼럼] 포용적 녹색 회복과 ESG 워싱 제4부 기후위기 적응을 위한 리스크 관리 10장 국내외 기후변화 적응대책 [칼럼] 기후변화 적응 의사결정 지원시스템, 그린인프라를 통한 해결책 제안 11장 리스크 관리와 의사결정 [칼럼]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지역 맞춤형 적응계획 의사결정 부록 기후리스크 관리 지침서

출판사 서평

오존층의 균열, 대기 중 온실가스 농도 조절 장치 파괴로 말미암은 지구 가열은 단순히 기온의 문제가 아니라 지구 온도가 계속 오르면서 각종 자연재해를 불러온다는 점에서 우리에게는 크나큰 재앙이 아닐 수 없다. 결코 얕잡아 보면 안 된다. 이미 세계 각지에서 급작스러운 혹한, 대규모 홍수 사태와 가뭄 등 각종 이상 재해가 빈발하면서 인적, 물적 피해가 기하급수적으로 커지고 있다. 실제 지난 1989년부터 2019년까지 20년간 자연재해로 세계가 입은 경제 손실은 총 1,450억 달러, 우리 돈으로 170조 원에 달한다. 그리고 2020년 한해만 자그마치 2,100억 달러, 약 248조 원의 손실이 자연재해로 일어났다. 이로 인한 보험 손실액도 날도 늘어나, 2017년과 2018년 2년간 2,190억 달러, 우리 돈 약 240조 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실로 어마어마한 피해 규모가 아닐 수 없다. 앞으로 지구가 더 빨리 가열될수록 이상 기후는 더 심각해질 것이고, 이에 따른 자연재해 빈발로 자연생태계 파괴는 물론이고 우리 삶도 치명상을 입을 것이 자명하다. 이러한 거대 기후리스크에 맞서기 위해서 지금 당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이 물음에 대해 여러 견해가 있겠지만, 그중 한 의견으로 사회적 백신 개발을 들고 싶다. 물론 사회적 백신도 여러 가지를 생각할 수 있으나, 그 가운데 각종 리스크가 업의 재료인 보험도 기후위기에 맞설 수 있는 백신으로 기능할 수 있다고 본다. 역사적으로도 새로운 리스크가 나타나면 그에 대응한 맞춤형 보험이 개발되어 많은 이들이 리스크 발생에 따른 손실을 보전할 수 있도록 공급되어 온 터다. 다만, 작금의 기후리스크는 한결 복잡해지고 또 험악해지고 있어, 이에 맞는 보험을 만들어 적시에 공급하기가 굉장히 까다로워졌다. 더욱이 전통형 보험만으로는 커버할 수 없는 기후리스크가 발생하고 있고, 기존 보험으로 이를 담보하더라도 보험가입자가 기대하는 만큼의 두터운 보장을 하지 못하거나, 아예 보험보장을 받지 못하는 등의 소위 보장 격차도 발생하고 있다는 점을 유념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점에서 앞으로 더 거세질 기후위기에 적응, 완화라는 세계적 담론에 대응하면서 보험이 가지고 있는 제 기능을 최대한 확장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실행하는 것은 우리의 생활을 안전하고, 안정되게 하는 동시에 삶의 질Quality of life을 높이는 데 무척이나 가치가 큰일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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