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전문 칼럼니스트 김동철 심리케어 대표원장의 『잠재력을 깨우는 두뇌심리』. 이 책은 두뇌와 심리의 상관관계를 밝히면서 강점지능을 발견하기 전에 아이 심리가 안정되어야 함을 강조한다. 또한 아이의 잠재된 강점지능을 부모가 찾아주고 이를 두 배로 키울 수 있는 실천 지침을 제공하며, 이 모든 근본에는 아이와 부모간의 상호 ‘소통’이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서문 1장 마음이 불안한 아이는 학습능력도 떨어진다 01 부모의 마음이 아이의 마음에 전염된다 02 지금의 문제는 과거에서 원인을 찾아야 한다 03 ‘착한’ 엄마가 착하게 공부시킨다 04 학교 성적이 좋은 내 아이는 착하다? 05 초등 저학년, 심리적 안정이 학습능력에 영향을 준다 06 부모의 이른 욕심이 아이의 창의성을 가로막는다 2장 잠재력을 찾기 전에 아이의 불안심리를 잠재워라 01 대한민국 학생은 학생이고 싶지 않아 한다 02 가면 증후군, 진짜 내가 누구인지 모르겠다 03 일부 국가는 ADHD를 질환으로 보지 않는다 04 부모의 불안심리가 아이의 불안을 증폭시킨다 05 언제나 ‘네’라고 답하는 아이, 착한 아이 증후군일지도 모른다 06 모서리를 극도로 무서워하는 것도 이상증상으로 보아야 한다 07 스트레스를 긍정적으로 극복하는 아이로 키워라 08 대범해지라고 소리 지르면 아이는 더 소심해진다 3장 아이를 관찰하면 아이의 잠재력이 보인다 01 잠재심리는 살리고 부정심리는 뽑아 없애라 02 창의성을 높이려면 상상을 그림으로 표현하게 해라 03 아이들은 놀기를 좋아하는 만큼 배움도 좋아한다 04 우리 아이의 다양한 잠재적 지능과 다중지능 05 언어 지능과 인간친화지능 06 자기성찰지능과 논리수학지능 07 자연친화지능과 신체운동지능 08 음악지능과 공간지능 09 좌뇌가 뛰어난 아이, 우뇌가 뛰어난 아이 4장 내 아이의 잠재력을 높이는 비법은 따로 있다 01 검색창에 입력하는 아이와 국어사전을 찾아보는 아이 02 얼음이 녹으면 물이 된다? 얼음이 녹으면 봄이 온다! 03 대답이 늦는 아이는 지금 생각 중일 수 있다 04 복합지능 발달은 유아 때 시작되어 초등학생 때 확실해진다 05 두뇌 성향에 따라 학습법을 달리 해라 06 학원은 우뇌의 창의력 발달에 방해가 된다 07 우리 아이의 강점은 뇌의 흡수력이다 08 리더십을 갖게 하고 싶으면 맘껏 놀게 하라 09 분명하면 버티기 쉬운 심리 훈련 10 아이의 두뇌를 힐링하는 7가지 지침을 실천하라 11 아이가 창의성을 높이는 습관을 들이도록 도와라 5장 내 아이의 두뇌에 감성 자극을 주어라 01 동심을 바탕으로 하는 감성 코칭이 필요하다 02 가족과 꼭 껴안는 시간을 가져라 03 두뇌가 행복해지고 싶다면 사랑을 하라 04 타인을 사랑하기 전에 자신을 먼저 사랑하라 05 사랑을 주는 교육과 사랑을 소통하는 교육 06 남들이 늦되다 말해도 부모는 아이를 믿어라 07 아이의 마음이 정화되는 긍정적인 사랑을 전하라 08 또래와 지내는 모습을 보면 아이의 사회성이 보인다 6장 상호 소통을 하면 아이의 창의성이 높아진다 01 사랑이라는 유전자는 충돌을 조절하는 힘이 있다 02 사랑을 포함한 감정은 우리가 조절할 수 없다? 03 긍정은 두뇌를 자극해 창의성을 높인다 04 우리 아이 마음과 친구 마음, 상호 호흡하는 심리 05 상호 감정이입이 우리 아이의 두뇌를 확장시킨다 06 사랑은 활동적 에너지를 소모하고 또 생성한다 07 공간지각 미술교육과 정서지능향상 08 아이는 유전적으로 대인 관계지능이 높다 부록 공간지각능력 프로그램과 약식 심리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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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심리가 안정되면 아이의 두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두뇌와 심리의 상관관계를 밝히면서 강점지능을 발견하기 전에 아이 심리가 안정되어야 함을 피력한다. 아이의 불안심리에 대해서 다루고 이를 극복한 후에 보이는 강점지능에 대해서 이론적으로 설명한다. 아이의 잠재된 강점지능을 부모가 찾아주고 이를 두 배로 키울 수 있는 실천 지침을 제공한다. 이 모든 근본에는 아이를 사랑하는 부모, 부모를 사랑하는 아이의 상호 ‘소통’이 있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끝으로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공간지각능력 프로그램과 약식 심리검사를 실었다. 잠재지능을 찾아 두 배로 키워라! ‘Double IQ’는 몇 년 전 큰 반향을 일으킨 가드너의 다중지능 이론을 바탕으로 저자가 정립한 개념이다. 이 세상에 강점이 없는 아이는 없고, 아이는 모두 타고난 강점지능을 갖고 있다. 놀기만 좋아하는 아이도 꾸중을 들어도 실실 웃기만 하는 아이도 적어도 하나의 강점지능은 가지고 있다. 강점지능은 유아 때 보이기 시작하다가 초등학교 저학년 때 고착이 된다. 부모는 아이를 관찰하여 아이의 강점지능을 찾아주고 여기에 부모가 원하는 강점지능을 접목해 두 배로 키워줄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이론으로 정리하고 구체적인 지침을 실었다. * 출판사 서평 아이가 놀 때 보이는 집중력을 학습력으로 바꿀 수는 없을까? “나가 놀아라!”라는 말에 얼굴 찌푸리는 아이는 아마 없을 것이다. “공부해라!”라는 말에 신나 하는 아이도 아마 없을 것이다. 왜 그럴까? 부모라면 하나의 놀이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집중하는 아이의 모습에 혀를 내두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저자는 아이가 좋아하는 놀이를 관찰하면 그 아이의 강점지능이 보인다고 말한다. 모든 아이는 타고난 강점지능을 타고났으며 이 강점지능은 유아기 때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하고 초등학교 저학년 때 확고해진다. 부모는 아이의 강점지능을 찾아 키워주고, 또 다른 강점지능을 접목해 두 배로 만들어주어야 한다. 이것이 저자가 말하는 'Double IQ'이다. 김동철 심리케어 대표원장이 말하는 잠재력을 깨우는 두뇌심리란? 아이의 두뇌는 심리의 영향을 받는다. 심리가 안정되면 두뇌의 활동이 활발해진다. 아이의 강점지능을 찾기 전에 아이의 불안심리를 잠재워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세상은 급격하게 변하고 있다. 10년 전, 5년 전, 1년 전이 다르다. 부를 창출하는 직업을 가져야만 성공한 인생이라는 생각이 교육계를 포함한 사회 전반에 스며들어 있다. 전반적인 분위기에 휩쓸리지 말고 아이를 사랑하며 전폭적인 지원을 해주려는 부모의 노력을 하고, 순위 경쟁이 아닌 아이와의 소통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고 호응해줄 때 아이의 두뇌까지 자극이 된다는 것을 잊지 말자. * 관련 기사 집중력 떨어지는 우리 아이, 심리검사가 필요하다 _미즈데일리(2012/12/15) … “아이의 자존감이나 낙관성, 정서지능, 주의집중력, 두뇌유형, 다중지능과 같은 다양한 요소들이 아이의 학습능력과 관련이 있다. 자존감이 떨어지거나 현실에 대한 부정적 감정이 많을 경우, 학습에 대해서도 부정적 이미지나 소극적 태도가 나타나고 궁극적으로는 자신의 학습능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한다”고 지적한다. …또 “심리적 문제나 많은 어려운 일상을 헤쳐나가는 심리적 에너지를 심리능력이라고 말할 수 있는데, 이런 심리능력이 뛰어난 아이들이 대부분 학습에서도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