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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불교문화와 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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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도서정보 저자 : 강영문
출판사 : 전남대학교출판부
2016년 03월 30일 출간  |  ISBN : 8968492999  |  328쪽  |  규격外  |  1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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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욕지족의 무소유를 강조하는 불교는 현대 자본주의 경제의 장점은 적극 수용하고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불교의 가르침은 동남아 경제의 생산, 소비, 성장, 분배에 균형잡힌 시각을 제공하고 있다. 불교는 경제행위의 본질적인 목적이 물질추구가 아니고, 행복추구임을 우리에게 차분히 알려주고 있다. 동남아 불교국가들의 경제를 단순히 차가운 경제적 관점으로만 접근해서는 안된다. 따뜻한 행복의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

저자소개

저자 : 강영문 저자 강영문은 ㆍ동국대학교 무역학과 졸업(상학사) ㆍ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 무역학과 졸업(경영학석사) ㆍ동국대학교 대학원 무역학과 졸업(경영학박사) ㆍ(주) 대신경제연구소 증권분석실 근무 ㆍ(주) 대신경제연구소 경제동향분석실 근무 ㆍVisiting Scholar, Singapore Management University(한국학술진흥재단 해외방문교수) ㆍVisiting Scholar, Nanyang Technology University, Singapore ㆍ한아세안학술교류학자 선정(2011년)(외교통상부 지원) ㆍ과학창의 앰배서더(미래창조과학부 주최) ㆍ선거관리위원회 선거방송토론위원 ㆍ무등일보 경제칼럼니스트 ㆍMBC 라디오 경제코너 해설자 ㆍ한국공정무역학회 편집위원 ㆍ국제 e-비즈니스학회 학술위원 ㆍ한국국제통상학회 이사 ㆍ한국협상학회 상임이사 ㆍ관세청 이의신청 심의위원 ㆍ중소기업중앙회 무역자문위원 ㆍ전남대학교 창업보육센터장 ㆍ전남대학교 경상학부장 ㆍ전남대학교 국제통상학과 교수 주요 수상실적 ㆍ전남대학교 교육우수교수 선정(2008년) (Best Teaching Professor) 주요 저서 ㆍ동남아 이슬람문화와 비즈니스(전남대학교출판부, 2015) ㆍ동남아 화교비즈니스(전남대학교출판부, 2014) ㆍ동남아 경제의 그늘과 무지개(전남대학교출판부, 2013) ㆍ국제협상과 문화간 커뮤니케이션(전남대학교출판부, 2013, 제2판) ㆍ아세안 FTA(전남대학교출판부, 2012) ㆍ글로벌 물류경영(우용출판사, 2011, 전정판) ㆍ해상무역보험(전남대학교출판부, 2011) ㆍ강영문교수의 동남아 지역연구(두남, 2010) ㆍ무역과 매너의 만남(우용출판사, 2010, 전정판) ㆍe유통경영(우용출판사, 2010, 전정판) ㆍ국제통상론(전남대학교출판부, 2009) ㆍ온오프라인 유통관리(두남, 2008, 개정판) ㆍ전자물류와 물류관리(두남, 2005) ㆍ유통물류와 e비즈니스(두남, 2004, 개정판) ㆍe무역과 국제매너(학문사, 2004)

목차

머리말 / 2 무역학자가 불교를 연구한 이유 / 3 제1부 사진으로 만난 동남아 불교와 인도차이나반도 / 17 제2부 불교 경구와 삶, 그리고 동남아 / 49 제3부 불교에 대한 이해 / 73 제4부 붓다 / 91 제5부 불교의 근본 사상 / 99 제6부 불교의 수행과 실천 / 121 제7부 불교 경전 / 137 제8부 승려 / 145 제9부 사원 / 153 제10부 상좌부 불교와 대승불교 / 163 제11부 불교와 경제가 만나면 / 175 제12부 불교의 경제관과 불교경제 / 187 제13부 불교와 소비ㆍ생산 / 199 제14부 업ㆍ자비사상과 직업 / 213 제15부 중도ㆍ무아ㆍ평등사상과 경제협력 / 225 제16부 동남아 불교와 경제 / 237 제17부 동남아 불교국가 / 269 행복한 불교여행을 마치며 / 315 참고문헌 / 316 찾아보기 / 320

책속으로

머리말

동남아를 이해하는 키워드 중에 하나가 종교이다. 동남아는 다양한 종교가 정치ㆍ경제, 사회ㆍ문화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인도차이나 반도의 대륙부 동남아시아 국가들은 대부분 불교국가이다.
불교는 누구나 용맹정진하여 붓다의 가르침을 깨달으면 붓다가 되어 열반의 경지에 다다를 수 있는 자력교이다. 동남아의 불교는 대부분 상좌부 불교이다. 상좌부 불교는 붓다의 가르침을 엄격하게 지키고 수행한다.
동남아 불교 국가의 불자들은 깊은 불심을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있다. 동남아의 이른 아침은 탁발을 준비하는 불자들의 따뜻한 마음에서 시작된다. 새해 아침도 사원에서 봉사를 통해 시작된다.
소욕지족의 무소유를 강조하는 불교는 현대 자본주의 경제의 장점은 적극 수용하고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불교의 가르침은 동남아 경제의 생산, 소비, 성장, 분배에 균형잡힌 시각을 제공하고 있다.
불교는 경제행위의 본질적인 목적이 물질추구가 아니고, 행복추구임을 우리에게 차분히 알려주고 있다. 동남아 불교국가들의 경제를 단순히 차가운 경제적 관점으로만 접근해서는 안된다. 따뜻한 행복의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

Young Moon(젊은 달)

제2부 불교 경구와 삶, 그리고 동남아

제1장 불교 경구와 삶

“무소유”

무소유는 아무것도 갖지 말라는 의미가 아니다.
무소유는 적은 것에, 작은 것에 만족하라는 가르침이다.


“지혜가 없으면 선정을 이룰 수 없다.”
<법구경>

아무리 많은 수행을 하여도 지혜가 없다면,
지혜를 얻지 못했다면 선정을 이룰 수 없다.

수행을 하여도 지혜가 없다면,
아직도 탐욕과 번뇌가 떠나지 않고 맴돌고 있기 때문이리라.


“당연히 해야 할 일을 온 힘을 다해 행하고,
당연히 해서는 안 될일을 하지 않고
스스로 깨달아 몸을 닦으면 지혜는 점점 자란다.”
<법구경>

지혜는 어느 날 갑자기 섬광처럼 나타나는 기적이 아니다.
지혜는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최선을 다해서 행하는 과정 속에서
생긴다.

지혜는 해서는 안되는 일을 하지 않을 때마다 점점 자란다.
해서는 안될 일을 하지 않았다는 것이 지혜이다.


“모든 것은 고통이다.”
<법구경>

인생은 고통이고,
그 고통은 탐욕에서 온다

인생이 고통이란 걸 아는 순간,
눈 앞의 고통의 무게는 가벼워지고,

찬찬히 들여다 본 고통이 탐욕에서 온 걸
아는 순간 고통은 작아진다.

탐욕을 내려 놓는 순간 고통은 내 곁을 떠난다.


“탐욕에서 근심이 생기고 탐욕에서 두려움이 생긴다.”
<법구경>

인간의 감정 중에서 근본적이고, 가장 강력한 감정이 두려움이다.
근심은 늘 우리를 주눅들게 한다.

두려움과 근심은 우리의 얼굴에서 웃음을 사라지게 한다.

웃음이 사라진 얼굴엔 두려움과 근심이 둥지를 틀고 앉는다.

가난이 일상화되어 있는 동남아 불자들은 늘 웃는다.
탐욕의 그늘이 두려움과 근심을 만들지 않았기 때문일 것이다.

두려움도 찬찬히 들여다보면 탐욕인 것을...
근심도 탐욕을 벗어던지면 사라지는 것을...


“모자라는 것은 소리를 내지만 가득한 것은 조용하다.”
<숫타니파타>

빈수레가 요란하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고, 인정해주지 않기 때문에...


“게으름은 먼지와 때와 같다.”
<숫타니파타>

서있으면 앉고 싶고,
앉아 있으면 눕고 싶은게
인간의 본성이다.

먼지와 때도 그 때 그때 닦지 않으면
쌓이고 쌓인다.

게으름은 인간의 본성이다.
먼지와 때를 닦아 내듯이
게으름도 닦지 않으면
삶의 먼지와 때가 된다


“흙탕물에 더럽혀지지 않은 연꽃같이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숫타니파타>

무균세상은 없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흙탕물처럼 혼란과 혼돈이 가득하다.
그러나 혼돈과 혼란의 세상을 벗어나 혼자 살순 없다.

연꽃이 흙탕물이 더럽다고 흙탕물을 떠날 수 없는 것처럼
우리도 혼돈과 혼란의 세상을 떠나 혼자 살 순 없다.

연꽃처럼 흙탕물에 더럽혀지지 않는 단아한 지혜를
삶 속에서 얻어야 한다.
\
“베푸는 일로 인색함을 이겨라.”
<법구경>

인색함도 베품도 습관이다.

인색함에 길들어지면,
점점 마음의 여유가 없어진다.

베품은 마음의 여유를 가져다 준다.

출판사 서평

동남아 불교 국가들이 모여 있는 인도차이나 반도지역은 동남아 지역에서도 성장 가능성이 가장 높은 지역이다. 인도차이나 반도는 최근 들어 넥스트 차이나 지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지역이고, 세계경제를 주도하고 있는 중국과 인도의 징검다리 역할을 해주고 있는 지역이다. 동남아의 한축인 인도차이나 반도의 대륙부 동남아는 불교국가라는 공통분모를 갖고 있다. 불교는 이 지역의 국민들의 모든 삶에 차분하게 촘촘히 배어 있다. 불교에 대한 이해 없이 인도차이나 반도 국가들을 이해할 수는 없다. 무역학자가 불교를 연구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인도차이나 반도의 대륙부 동남아를 이해하려면 불교연구가 선행되어야 한다. 불교의 가르침이 인도차이나 반도 국가들의 균형잡힌 경제성장을 가져오길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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