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와 무선통신기술을 일상적으로 접하는 현대인은 과도한 전자파에 노출되기 마련이다. 이 책은 전자파로 인한 환경성 질환(뇌종양, 이명, 백내장, 유방암, 고혈압, 당뇨, 불임 등)에 관해 지금까지 밝혀진 과학적 사실과 예방법, 그리고 선진국의 관리 현황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일반인이 자신의 건강을 위해 해야 할 일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휴대폰, 태블릿, 컴퓨터, 블루투스와 같은 기기를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 와이파이, 중계기 안테나, 조명기구, 스마트 미터, 유해전기 등에서 방출되는 전자파를 방지하여 건강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드는 방법, 그리고 전자파 취약 계층인 임산부와 어린이를 보호하는 법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2017년 11월에 출간되어 지금까지 Amazon.com에서 최상급 저서로 평가 받고 있다.

저자 : 니콜라스 피놀트 (Nicolas Pineault), 건강 탐사보도 저널리스트 전 세계를 대상으로 "Nick & Gen's Healthy Life"라는 온라인 뉴스 매체를 운영하는 캐나다 출신 건강 탐사보도 저널리스트다. 현대인의 생활환경에서 건강유해요소를 조사하여 지금까지 1,500여건의 폭로성 기사를 보도했다. 지난 2013년에는 “지방분해 식품의 진실(The Truth About Fat Burning Foods)”이라는 E-Book을 저술하여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가까운 판매 부수를 올리면서 탁월한 논픽션 작가로 이름을 알렸다. 현재 “Electrosmog Rx(전자스모그 해결책)”이라는 온라인 교육 코스를 개설하여 “전자파 환경성 질환의 예방, 진단, 치료”를 위한 건강요원을 양성하고,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친환경 기술”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을 하고 있다. 역자 : 박석순 이화여자대학교 환경공학과 교수, (전)국립환경과학원 원장 한국인 1호 환경과학 석·박사로 지금까지 다양한 연구와 저술 활동을 해오고 있다. 국내외 주요 학술지에 150여 편의 논문을 게재하고, 20여 편의 저서와 역서를 출간하였으며, 중앙일간지와 전문지에 180여 편의 환경 칼럼을 기고했다. 서울대학교 재학 중 전국대학생 학술대회에서 기초과학분야 최우수상(1979년), 한국연구재단 이달의 과학기술자 상(2007년), 대통령 녹색성장 표창(2013년)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갖고 있다. 미국 럿거스대학교 환경과학과에서 석사(1983년) 및 박사(1985년) 학위를 받은 후 같은 과에서 박사후 연구원, 프린스턴대학교 토목환경공학과 객원교수 등으로 일했으며, 국립환경과학원 원장, 이화여대 연구처장, 산학협력단장, 환경문제연구소장, (사)한국환경교육학회 회장, 대통령과학기술자문위원, 대통령녹색성장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주요 저역서로는 부국환경론, 환경재난과 인류의 생존전략, 환경과 빈부의 두 세계, 전자파 침묵의 봄, 환경정책법규 원론 등이 있다.

역자 서문 : 새로운 침묵의 봄과 자해기술 방치시대 저자 서문 : 이 책에 숨겨진 따분한 이야기 제1장 : 전자기장 E-M-F란 무엇인가? 4가지 종류의 EMF EMF는 모든 곳에 있다 제2장 : 과학 혼돈의 과학자들 좋은 EMF 과학과 나쁜 EMF 과학 내가 체리 피킹을 했나? 제3장 : 안전기준 휴대폰은 어떻게 안전 검사를 하나? 안전할 수 있는 7가지 방법 비전이성 방사선과 전이성 방사선 제4장 : 유해 증거 인체에 흐르는 EMF EMF의 4가지 세포 교란 방법 EMF의 수면 제5장 : 증거 불충분 135가지 “블랙 스완” 연구 전자파 과민증은 사실인가? EMF의 8가지 인체 피해 경로 제6장 : 교차로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EMF 관리를 강화하는 국가들 어느 정도가 안전한가? 제7장 : 예방법 휴대폰 길들이기 EMF 청결 주거 환경 만들기 어린이 보호하기 맺음말 : 지금 우리는 우리는 절망적인가? 우리는 이렇게 할 수 있다 독자들은 무엇을 할 수 있나? 부록 약어 설명 보충 자료 사진 제공

전기와 무선통신기술을 거부할 수 없는 지금 우리는 어떻게 건강하고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나? 현대인은 전기와 무선통신기술로부터 나오는 인공 전자파에 과도하게 노출되어 있다. 지난 1960년대에 비해 거의 100억 배나 높은 전자파가 생활환경에서 관측되고 있다. 특히 5G 통신망, 인공지능, 사물 인터넷, 4차 산업혁명 등 지금 우리가 맞이하는 새로운 시대는 인공 전자파의 또 다른 폭증이 예상된다. 인체의 모든 기관은 신경 세포의 전기 신호로 감지하고 작동한다. 뇌, 심장, 혈액, 근육, 신경, 신장, 소화기 등은 기관 고유의 전자파 주파수를 가지고 있으며, 각 기관들은 이를 통해 정보를 서로 주고받는다. 따라서 인체가 높은 생활환경 인공 전자파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심각한 건강 피해를 입게 된다. 전자파의 인체 유해기작은 세포의 유전자를 손상시키고 신경전달물질 흐름에 이상을 유발하며 생체 보호막을 헐어 독성물질을 유입시키는 등 매우 다양하다. 또한 전자파는 인체가 겪는 이러한 유해 현상으로부터 인체가 스스로 회복되는 것을 방해하기도 한다. 그 결과 많은 사람들이 불면증, 이명, 불임, 자폐증, 유방암, 뇌종양 등 각종 질환을 앓고 있다. “전자파 과민증”을 보이면서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한 사람들도 최근 급증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스마트폰, 중계기 안테나, 스마트미터, 심지어 가정용 전기에서 나오는 전자파로 인해 과민증을 보이는 사람 수가 약 2천 5백만명에 이르며, 3억명 이상이 보통 수준의 두통이나 수면장애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전자파 환경성 질환에 관해서 모르고 있으며, 우리나라를 비롯한 많은 국가의 보건당국이 질환으로 분류조차 하지 않고 있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인공 전자파가 생활환경에서 급증하게 된 것은 극히 최근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의사들도 그 원인과 증상, 그리고 치료 방법에 관해 문외한이라는 사실이다. 저자는 “전자파와 건강”이라는 주제로 지금까지 발표된 수많은 논문과 저서, 유튜브 영상물, 세계 각국의 관리 현황 등을 조사하여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건강 전문 저널리스트인 저자는 전문가도 이해하기 어려운 과학적, 의학적, 그리고 법과 제도적 지식을 일반인이 쉽게 알 수 있도록 간단명료하게 정리하고 있다. 이 책은 2017년 11월에 출간되어 지금까지 Amazon.com에서 최상급 저서로 평가 받고 있다. 책은 크게 두 부분으로, 전반부에는 전자파 환경성 질환에 관한 과학적 사실과 예방법, 그리고 주요 선진국의 관리 현황 등을 설명하고, 후반부에는 일반인이 자신의 건강을 위해 해야 할 일을 소개하고 있다. 독자가 이 책에서 얻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내용은 휴대폰, 태블릿, 컴퓨터, 블루투스와 같은 개인용 기기를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 와이파이, 중계기 안테나, 스마트 미터, 조명기구, 유해전기 등에서 방출되는 전자파를 방지하여 건강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드는 방법, 그리고 전자파 취약 계층인 임산부와 어린이를 보호하는 방법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