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에서 처음 맞는 고비, 단 3시간이면 충분하다! 중학교 과학에서 처음 맞는 고비가 있다. 바로 물리 부분의 ‘힘과 운동’이다. 고등학교 물리까지 연결되기 때문에 중요한 단원임에도 불구하고 단순 암기나 문제 풀이로는 쉽게 이해하기 힘들다. 그로 인해 이 단원에서 과학 포기자(과포자)들이 속출하게 된다. 『과학, 이 고비를 넘겨라: 힘과 운동』은 이러한 과포자들을 위해 20여 년 동안 학생들에게 과학을 가르쳐 온 저자가 경험을 바탕으로 ‘힘과 운동’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딸에게 이야기하듯 차근차근 설명한다. 이 책은 다양한 형식으로 과학의 흥미와 호기심을 유발한다. 아재 개그를 좋아하는 아빠와 청개구리 딸의 생활 대화로 기본적인 개념을 설명하고 코믹발랄한 웹툰으로 흔히 오해하는 개념 소개와 역도, 컬링, 기계체조 등 스포츠 스토리를 통한 실생활 원리 응용, 다양한 형식의 퀴즈로 학습 내용 정리와 확인까지 최대한 친절하게 문제를 풀어준다. 3시간만 차분히 읽어 내려 가면 어렵게만 느껴졌던 ‘힘과 운동’ 단원을 확실히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 : 전형일 저자 전형일은 전북대학교 물리교육과와 전북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청소년 교육을 전공했다. 어려서부터 줄곧 교사가 되고 싶었고, 물리가 가장 쉬워 보여서 물리교육과에 진학했다가 F학점의 충만한 세례를 받고 나서야, 과학의 높은 벽 앞에서 고통 받는 이들의 아픔에 눈을 뜨게 되었다. 어렵기만 한 과학이 아닌, 재미있고 실제적인 과학을 위해 일상의 소재를 가지고 쉽게 가르치고자 노력해 왔다. 순창제일고, 전주고를 거쳐 지금은 중앙기독중학교에서 과학을 가르치다가 최근에는 진로 수업과 상담을 겸하고 있다. 노래, 기타, 카메라, 컴퓨터그래픽, 캘리그라피, 독서, 배드민턴 등 다양한 분야에 다재다능한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얕은 지식과 잔기술이라는 게 본인의 겸손한 주장이다. 초등교사인 아내와 딸, 아들 둘, 다섯 식구가 시끌벅적 살고 있다. 그림 : 강무선 그린이 강무선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시각디자인과, 독일 자르 조형예술대학교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하고 일러스트레이터 및 캐릭터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마님과 점년이의 환타스티끄하고 유니끄한 개화기 조선의 라이쁘스따일’을 그린 네이버 웹툰 『자유부인』, 『오렌지 동이의 사사로운 이야기』등이 있다.

Ⅰ 지구가 나를 당기는 힘, 중력 ㆍ 달에 가면 몸무게를 줄일 수 있지 ㆍ 이 고비를 넘겨라 ㆍ 거미 손을 가진 남자 ㆍ 중력을 이기는 스포츠가 있지 ㆍ 절대 헷갈리지 마! Ⅱ 운동을 방해하는 힘, 마찰력 ㆍ 당신도 자석인간이 될 수 있다 ㆍ 이 고비를 넘겨라 ㆍ 신비한 타이어의 세계 ㆍ 마찰력을 이용하는 스포츠가 있지 ㆍ 절대 헷갈리지 마! Ⅲ 원래 모양으로 돌아가려는 힘, 탄성력 ㆍ 팬티 고무줄의 탄성한계는 얼마일까? ㆍ 이 고비를 넘겨라 ㆍ 만약에 탄성이 없다면? ㆍ 탄성력을 이용하는 스포츠가 있지 ㆍ 탄성력을 이용하는 또 다른 스포츠를 볼까? ㆍ 절대 헷갈리지 마! Ⅳ 합치기도 하고 뺄 수도 있는 힘 ㆍ 두 힘이 서로 평형을 이루려면 ㆍ 이 고비를 넘겨라 ㆍ 우주에서의 힘의 법칙은? ㆍ 힘의 균형을 잡아야 하는 스포츠가 있지 ㆍ 절대 헷갈리지 마! Ⅴ 속력과 가속도로 표현하는 물체의 운동 ㆍ 정복하자, 속력 - 시간 그래프 ㆍ 작용ㆍ반작용의 법칙 ㆍ 이 고비를 넘겨라 ㆍ 1분만 견디시오 ㆍ 최고 속력을 내는 공은? ㆍ 절대 헷갈리지 마! Ⅵ 접촉하지 않아도 작용하는 힘, 전기력과 자기력 ㆍ 정전기는 알고 보면 위험해 ㆍ 이 고비를 넘겨라 ㆍ 비둘기 머릿속에 자기장이? ㆍ 절대 헷갈리지 마!

이 고비만 넘기면 공부에 자신감이 생긴다! 과목마다 특별히 어렵게 느껴지는 단원이 있다. 공부를 곧잘 하던 많은 학생들이 바로 이 단원에서 좌절하여 과목에 흥미를 잃거나 아예 포기를 하기도 한다. 흔히 말하는 과포자, 수포자가 되는 것이다. 이 책은 중학생에게 공부에 대한 흥미를 잃게 하는 고비 같은 단원을 찾아, 기초부터 단계적으로 난이도를 높여 가며 다양한 형식으로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여 완벽하게 이해시키는 것은 물론, 공부에 대한 흥미를 다시 불러일으킨다. 이 책을 통해 고비를 무사히 넘긴 학생들은 학업에 대한 성취감뿐 아니라, 공부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될 것이다 ▣ 과학에서 처음 맞는 고비, 힘과 운동 단 3시간이면 정복할 수 있다! 중학교 과학 시간은 보통 일주일에 3-4시간이다. 그 짧은 시간 동안 생물, 물리, 화학, 지구과학을 다 배우게 된다. 초등학교 때 과학을 좋아하던 학생들도 많은 공부 양에 지칠 수밖에 없다. 그중에서 물리 부분인 ‘힘과 운동’은 특히나 만만치 않다. 고등학교 물리까지 연결되기 때문에 확실하게 잡고 가야 하는 중요한 단원임에도 불구하고, 단순 암기나 문제 풀이로는 쉽게 이해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로 인해 이 단원에서 과학 포기자들이 속출하게 된다! 이 책은 20여 년 동안 학생들에게 과학을 가르쳐 온 저자가 탄탄한 경험을 바탕으로 ‘힘과 운동’에 대해 학생들이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딸에게 이야기하듯 쉽게 차근차근 설명해 나간다. 특히나, 헷갈려하는 개념, 실수하거나 잘 놓치는 포인트, 자주 하는 질문들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3시간만 차분히 읽어 내려 가면 어렵게만 느껴졌던 ‘힘과 운동’을 가뿐히 정복할 수 있다! ■ 다양한 형식으로 공부의 호기심을 유발한다! 개념을 가볍게 익히고, 기본 문제에서 심화 문제까지 쭈욱 풀어 내려가는 기존의 중학교 학습서와는 다르다. 이 책은 중학생의 호기심을 최대한으로 불러일으키기 위해 다양하고 재미있는 형식을 도입했다. - 아재 개그를 좋아하는 아빠와 청개구리 딸의 생활 대화로 기본적인 개념 설명 - 코믹발랄한 웹툰으로 흔히 오해하고 있는 개념 소개 - 역도, 컬링, 기계체조 등 스포츠 스토리를 통해 실생활에 원리 응용 - 다양한 형식의 퀴즈로 학습 내용 정리 및 확인 - ‘헷갈리지 마 퀴즈’를 통해 학생들이 가장 많이 헷갈려하는 문제 풀이 개념을 여러 번 곱씹고, 과학 원리를 다양하게 응용하고, 최대한 친철하게 문제를 풀어 주어 ‘힘과 운동’ 단원을 확실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중간중간 삽입된 웃기고 유쾌한 그림들은 공부의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 중학생에게 보내는 열렬한 응원가! 알아 가는 즐거움, 배우는 기쁨을 즐길 틈도 없이 학습으로 내달리는 학생들에게 공부의 재미를 조금이라도 알게 되길 바라며 저자는 이 책을 썼다. 과학 공부를 하며 가장 중요한 태도는 ‘이건 왜 그럴까? 저건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이런 질문들을 던져 보는 것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이런 질문들이 살아 있을 때 과학 공부가 정말 즐거워질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중간중간 엉뚱한 질문과 기발한 상상을 담았다. 질문에 답하고 상상을 즐기다 보면, 논리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고 깊이 있는 공부의 즐거움을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무한한 에너지와 가능성을 가진 중학생들이 작은 고비 앞에 쉽게 포기하지 않고, 고비와 맞서 싸워서 공부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하길 바라는 열렬한 응원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