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빛을 빨아들인다는 무시무시한 블랙홀을 찾아 우주여행을 떠나보자! 법정 공방을 통해 배우는 기발한 생활 속 과학 원리를 담은『과학 공화국』시리즈《지구법정 8 별과 우주》편. 이 책은 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재미있는 사건을 지구과학의 원리를 이용해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면서 지구과학의 재미를 알 수 있도록 꾸몄다. 특히 사건들의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무대로 '법정'을 사용해 즐겁게 지구과학의 세계를 탐구해볼 수 있다. 《과학공화국 지구과학법정 8》에서는 태양과 달, 지구에 관한 사건과 별, 은하, 우주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저자 : 정완상 저자 정완상(국립 경상대학교 교수)은1985년 서울대학교 무기재료공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KAIST에서 초중력 이론으로 이론물리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1992년부터 국립 경상대학교 기초과학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전공 분야는 중력 이론과 양자대칭성 및 응용수학으로, 현재까지 수학·물리 분야의 국제 학술지에 10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였습니다. 2000년에는 진주 MBC 생방송 ‘생활 속의 물리학’ 코너에 고정으로 출연하였습니다. 저서로는 《정완상 교수의 패턴으로 배우는 중학수학》《과학공화국 물리법정》(1~7), 《과학공화국 생물법정》(1~7), 《과학공화국 화학법정》(1~7), 《과학공학국 수학법정》(1~7), 《과학공화국 지구법정》(1~7), 위대한 과학자들이 초등학생들을 위해 쉽고 재미난 강의 형식을 빌려 과학 이론을 설명해 주는 〈과학자들이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시리즈 《아인슈타인이 들려주는 상대성원리 이야기》《가우스가 들려주는 수열이론 이야기》《피타고라스가 들려주는 삼각형 이야기》《퀴리부인이 들려주는 방사능 이야기》《패러데이가 들려주는 전자석과 전동기 이야기》 등이 있습니다.

이 책을 읽기 전에 생활 속에서 배우는 기상천외한 과학 수업 프롤로그 지구법정의 탄생 제1장 태양, 달, 지구에 관한 사건 지구법정 1 태양 - 태양의 안 뜨거운 땅? 지구법정 2 달 - 달에서 왜 깃발이 펄럭이지? 지구법정 3 자전 - 지구가 돌면 어떻게 우리가 살아요? 지구법정 4 태양과 달 - 태양이 더 커요, 달이 더 커요? 지구법정 5 남중고도 - 야외 결혼식 대소동 지구법정 6 지구 - 지구가 둥글죠 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제2장 별에 관한 사건 지구법정 7 별① - 별 모양이 이상해요 지구법정 8 별② - 깜빡깜빡 별 지구법정 9 중성자별① - 중성자별의 건설 프로젝트 지구법정 10 중성자별② - 외계인의 신호 지구법정 11 초신성 - 별이 죽는데 왜 신성이야? 지구법정 12 블랙홀① - 블랙홀을 봤다고? 지구법정 13 블랙홀② - 블랙홀이 어디 있어요? 지구법정 14 별의 죽음 - 태양이 지구를 삼키나요? 지구법정 15 별의 밝기 - 태양이 제일 밝다고요? 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제3장 은하에 관한 사건 지구법정 16 은하 - 우리은하의 중심은 지구인가요? 지구법정 17 은하 - 은하는 나선 모양만 있나요? 지구법정 18 우주 팽창 - 우주가 커지나요? 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제4장 우주에 관한 사건 지구법정 19 성운 - 시컴둥이 성운 지구법정 20 우주 - 지동설 vs 천동설 지구법정 21 우주 - 우주가 무한하다고요? 지구법정 22 성간 물질 - 우주는 텅 비었을까요? 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에필로그 지구과학과 친해지세요

엉뚱 발랄한 호기심으로 거대한 우주의 신비를 벗긴다! ● 대기가 없는 달에도 바람이 불까?_달 ● 빛까지 흡수하는 블랙홀을 눈으로 볼 수 있을까?_블랙홀 ● 우주의 팽창 속도를 알면 우주의 나이를 측정할 수 있을까?_우주 팽창 ● 우주 공간에 채워진 성간 물질이란 무엇일까?_성간 물질 ■■■ 밤하늘 별과 백사장 모래의 열띤 공방으로 우주의 진실 보따리가 펼쳐진다! 밤하늘의 별은 동경의 대상이면서도 호기심의 대상이기도 합니다. 무한한 우주의 끝을 직접 밟아보지는 못하지만 <과학공화국 지구법정 8_별과 우주>에서는 지구에서 시작된 우주의 궁금증을 태양계, 행성, 은하 등으로 확장해 가면서 차근히 우리들의 눈앞에 펼쳐주고 있습니다. 또한 현재 많은 이야깃거리가 되고 있는 별들에 대한 내용을 우리 일상생활의 일어남직한 에피소드로 역어 독자들에게 친근감을 더해주고 과학적인 공방으로 읽는 이로 하여금 우주에 관한 명확한 사실 유무를 확인할 수 있게 도와주고 있습니다. 땅에 발을 디디고 살고 있는 우리에게 별과 우주는 항상 같은 모습이지만, 탐사선의 탐험과 천체 만원경의 관측 등을 통해 우리의 심장과 같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사실을 <과학공화국 지구법정 8_별과 우주>에서 발견하게 됩니다. 추천사 칼 세이건과 베게너 같은 지구과학자가 나오길 희망합니다. 지구과학은 그 스케일이 크기 때문에 화학이나 물리학처럼 일상생활에서 그 예를 찾아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 책에서는 각 권을 통해 지구과학의 모든 영역을 다루면서도 재미있는 사건들이 계속 연출되고 있습니다. 지구를 둘러싼 또는 태양계의 연방 공화국에서 벌어지는 여러 가지 사건과 재판 과정을 통해, 저자는 학생들에게 지구과학에 관한 모든 것들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이 책은 그런 의도에서 기존의 지구과학 교양서와는 다른 형식을 띠면서 학생들의 지구과학 성정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러 사건을 통해 나타나는 저자의 기지와 유머가 돋보이는 이 책을 통해 칼 세이건이나 베게너 같은 훌륭한 지구과학자가 나오기를 희망합니다. 이 시리즈가 훌륭한 과학 인재 발굴에 많은 도움이 될 거라고 확신합니다. - 좌용주(국립 경상대학교 지구환경과학과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