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돌』은 인류가 보존해야 할 세계의 거석문화로서 고인돌의 세계를 생생한 사진과 함께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은 막연히 알고 있었던 고인돌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 주고 학술적 가치가 돋보이는 책으로, 일반 독자들은 물론 학생과 교사들에게는 학습 자료 활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저자 : 유태용 저자 유태용은 한양대학교 문화인류학과 졸업, 미국 Oklahoma City University 인문학과 문학석사, 미국 Wichita State Univerciy 인류학과 문학석사, 한양대학교 사학과 문학박사(사회고고학 전공).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선임연구원과 경기대학교박물관 연구 교수를 거쳐 인하대학교 융합고고학과 겸임교수와 (재)서해문화재연구원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인류의 문화를 찾아서』·『문화란 무엇인가』·『한국 지석묘 연구』 등이 있고, 논문으로는「한국 청동기시대 지석묘 사회 연구」·「지석묘의 형식과 축조 연대에 대한 재검토」·「지석묘 출토 옥기의 정치적 성격에 대한 연구」 등이 있다. 저자 : 김영창 저자 김영창은 연세대학교 문과대학을 졸업하였으며, 문화재청 행정모니터·강화고인돌축제 집행위원 <교동사랑회> 대표를 역임하였다. 현재 문화유산답사회<우리얼> 고문, <고인돌사랑회> 대표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세계유산 강화 고인돌』(공저)·『세계유산 강화 고인돌 탐방』(공저) 등이 있으며, 논문으로는「강화 고인돌 보존의 제문제점」·「고인돌과 지명의 상관관계」·「세계유산 강화 고인돌의 성격」 등이 있다. 사진 : 김윤종 사진삽도인 김윤종은 부경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예술사진동호회>사진전에 작품을 다수 출품하였으며, 현재<예술사진동호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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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 고대인의 무덤 고인돌, 역사 기록 이전 우리 조상의 정신세계를 엿볼 수 있는 귀중한 문화유산 빛깔있는 책들 시리즈 282권으로 출간된 이 책은 인류가 보존해야 할 세계의 거석문화로서 고인돌의 세계를 생생한 사진과 함께 설명하고 있다. 고인돌은 지금으로부터 약 3000년 전쯤에 세운 ‘고대인의 무덤’이라고 할 수 있다. 전 세계에서 한반도의 고인돌 밀집도는 매우 높은데, 남북한을 통틀어 4만 기 이상이 분포하고 있다. 우리나라 외 다른 나라에 분포한 고인돌의 총 숫자가 2만 기에도 미치지 못한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가히 우리나라는 ‘고인돌의 왕국’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2000년 12월, 고창·화순·강화 고인돌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우리나라의 고인돌은 그 기원뿐만 아니라 선사시대의 사회상을 알 수 있고, 또 동북아시아 고인돌의 변천사를 규명하는 열쇠가 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책은 막연히 알고 있었던 고인돌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 주고 학술적 가치가 돋보이는 책으로, 일반 독자들은 물론 학생과 교사들에게는 학습 자료 활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