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우를 넘는 공감의 정치』는 갈등을 초월한 분배정의 실현과 공동체 전체의 미래를 중시하는 ‘공감의 정치’로 대한민국의 희망을 노래하는 책이다. 보스, 패거리, 지역볼모 등의 정치집단이 아닌 올바른 이념과 정책으로 승부하는 대한민국으로 나아가기 위해 공감의 정치를 완성하기 위해 필요한 지혜와 비전을 제시한다.

저자 : 장성호 배재대학교 정치언론학과 교수/정치학 박사 1963년 충북 영동 출생 청주고등학교, 건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 미국 플로리다대학교 정치학과 Research Scholar 배재대학교 정치언론학과 교수 사단법인 평화운동연합 이사장 교육과학기술부 국정도서 심의위원(2009~2011) 배재대학교 통일문제연구소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15기 자문위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학술지 편집이사 사단법인 한국정치학회 이사 사단법인 한국지방정치학회 이사 학교법인 일곡학원 수석이사 「한국정치변동론」 「위기의 제3세계 정치론」 「의회민주정치제도」 「민주시민사회와 NGO」 「화합과 통합의 정치와 새로운 리더십」 「새로운 시대의 정치혁명」 외 다수

책머리에 PART 1. 원칙과 신뢰의 선진정치 국익 위해선 독배 드는 게 정치다 법과 원칙이 바로 서게 하자 한나라당, 큰 정치 해야 산다 순리와 상생의 정치 복원해야 한나라당과 대통령이 사는 길 정치권 신뢰 회복과 선진 정책국감 등원 결정한 민주당에 바란다 원로가 없는 국가의 비극 무늬만 남은 한국의 대의민주주의 민주당의 ‘노무현 포퓰리즘’ 상생ㆍ포용의 정치 밑거름 됐으면 경제 살리기와 정치 엇박자 한나라당, 대선ㆍ총선 票心 잊고 있다 갈 길 험한 ‘미디어발전국민위원회’ 스포츠와 정치 법치, 국회가 앞장서라 야권, 민생이 무너지는 모습을 보라 ‘21세기의 훈민정음’ 같은 희망의 정치를 파탄 국회… ‘街鬪정치’ 청산하라 난장판 폭력국회의 뿌리 국회 ‘위법부’ 멍에 벗으려면 당쟁 아닌 경제난 극복 국정감사로 국회, 제발 국익ㆍ국민을 위해 일하라 18대 국회 개헌공론화 場 열어야 국회 정상화 시급하다 MB정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라 이명박 정부의 최대의 적(敵) 與 과거 집권당의 분열 구태 답습 대통합민주신당 ‘그들만의 경선’ 구태정치가 무슨 ‘미래 창조’인가 인물 중심 창당 구태 없어져야 차기 국무총리의 대선중립 의무 우리가 꿈꾸는 대통령 노 대통령의 낚싯대 정치 링컨식(式) 정치와 노무현식(式) 정치 한국정치, 제3의 길은 없는가 PART 2. 세계화 시대의 북한과 국제관계 해법 카다피 몰락이 주는 교훈 ‘연평해전’ 고귀한 희생 국민통합 초석으로 북한의 저급한 생존전략 한미동맹 흔드는 음모론 무분별한 국가정보 공개는 이적행위 北, 중동 변혁사태 강 건너 불 아니다 ‘천안함의 교훈’ 잊어선 안 된다 사이버 안보 법령정비 시급 대북지원 어떻게 해야 하나 北 3대 세습에 정부 대응전략 마련을 G20 정상회의 초당적 협력을 對北정책, 원칙ㆍ일관성 지켜야 남북공영의 정책ㆍ인프라 구축을 오바마가 보여준 새로운 민주주의 한반도 평화와 베이징 6자회담 PART 3. 공감의 정치를 위한 제언 대구육상대회, 국민통합ㆍ스포츠 강국 도약 기회로 국민 모두가 뭉쳐야 한다 전쟁은 힘으로 막고 평화는 힘으로 지켜야 환경공유 시대에 대비하려면 광복절 격세지감(隔世之感) 지켜야 할 문화, 바꿔야 할 습관 반값 등록금과 국가재정 위기 이제라도 학교무상급식 재고해야 녹색성장이 미래의 동력이다 미래한국에 대비하려면 국민통합이 최우선 공약 되어야 세종시 문제 국민적인 지혜 모아야 4대강에 묻힌 민생예산 제때 처리해야 태안사고 2년, 국민통합 계기로 국정원 실수 선정적 보도 유감 사법부 통렬한 자기성찰 통해 거듭나야 공격형보다 화합형 리더십이 더 필요한 때다 탈이념 시대 맞는 새 정치 패러다임 모색하자 차세대 지도자 제일 덕목은 위기 대처능력 지역ㆍ계층을 초월한 ‘이념적 대연합’ 필요한 때 상호신뢰 무엇보다 중요 인류평화는 가정에서 시작된다 공직 후보자 인사검증 시스템을 혁신하자 <부록 1> 대학생 제자가 본 장성호 교수 <부록 2> 연도별 주요 정치적 사건 연표

이 책은 배재대학교 정치학과 장성호 교수의 정치 칼럼집이다. 다년간 언론에 실었던 칼럼들을 엮은 이 책은 대한민국 정치의 희망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보스ㆍ패거리ㆍ지역볼모 정치 집단이 아닌 올바른 이념과 정책으로 승부하는 정당정치, 매년 연말행사로 치러지는 부끄러운 국회의 폭력사태 시연대회가 아닌 불이 꺼지지 않고 대화와 토론의 상징인 민의의 전당 국회, 남한의 모든 중대 사안을 일순간에 빼앗는 블랙홀인 북한변수가 아닌, 한민족공동체로서 통일을 준비하고 차원 높은 민족공영을 위해 서로 노력하는 신뢰와 상생의 남북관계, 정치인들의 볼모가 되어 민생문제를 정치문제와 수준 낮은 이념문제로 끌어들이는 하급정치문화의 척결 등, 대한민국 희망의 대장정은 새롭게 시작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