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은 유독 날씨가 좋지 않아,  예년같으면 노지 극조생감귤이 많이 쏟아질 시기이지만

올해는 아직 퍼럿퍼럿하여 익지 않았습니다.

다행이도 일남일호 하우스극조생감귤을 첫 수확했는데 당도가 아주 좋습니다.

추석 때 판매 되었던 유라실생감귤이 아닌 이 시기에 나오는 극조생과 비슷한 감귤이지만

하우스에서 키워 노지감귤과 비교가 안될 정도로 아주 맛이 좋고 신맛이 적습니다.

노지감귤처럼 크기 않고 적당한 사이즈입니다. 

S~M사이즈로 감귤에서는 제일 로얄과로 불리는 크기에요.

간간히 큰 알도 있지만 전체 수확량에 2%로도 되지 않을만큼 적기때문에 

대체로 고른사이즈로 받으실 수 있습니다.

(추석쯔음 받으셨던 작은 감귤과 다른 상품입니다)

원래 감귤류는 11브릭스만 넘어도 황제감귤이라고 할 정도로 당도가 좋다고합니다.

물론 모두 높은 브릭스를 가지고 있는건 아니겠지만

잘 익은 감귤 5개의 당도를 재보니 11브릭스 이하로 떨어지는 감귤이 없습니다.

감귤이 14브릭스가 나오는건 엄청나게 달콤한 감귤이에요.

새콤달콤 아주 맛있는 하우스극조생 감귤 드셔보세요.

지금 나오는 감귤은 하우스지만 푸룻하지 않고 90%이상 노란상태로 수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