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우두머리가 절실한 우리 모두에게 전하는 따뜻한 희망의 메시지! 제1회 교보문고 동화공모전 그래픽 노블 원작 부문 당선작 『절벽에서 올라온 영양』. 그래픽 노블 전문지 《월간 그래픽노블》과 교보문고가 찾아낸 이번 작품은 절벽에서 떨어져 크게 다친 영양이 상처를 딛고 우두머리로 다시 일어서는 과정을 그린 환상 동화로, 우리가 보듬지 못했던 우두머리에 대한 환상 동화를 순수한 감성을 일깨우는 티 없이 깨끗한 문체로 그려냈다. 아프리카 드넓은 초원을 배경으로 영양을 비롯해 다양한 동물들이 마치 사람처럼 욕망하고, 싸우고, 사랑하고, 질투하는 한 편의 감동 드라마를 만나볼 수 있다.

저자 : 문국 저자 문국(文國)은 춘천에서 제법 떨어진 산에서 태어나 자연을 벗 삼아 자랐다. 늦은 나이에 문학의 길로 접어들어 험난한 과정을 거쳐왔다. 이제는 욕심을 내려놓고, 가벼운 마음으로 즐기면서 자유롭게 글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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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보듬지 못했던 우두머리를 위한 환상 동화” “절벽을 딛고 일어설 모두를 위한 환상 동화” ‘제1회 교보문고 동화공모전’ 그래픽 노블 원작 부문 당선작 우리가 보듬어 주지 못했던 우두머리를 위한 환상 동화 절벽에서 떨어져 크게 다친 영양이 상처를 딛고 우두머리로 다시 일어서는 과정을 그린 환상 동화. 아프리카 드넓은 초원을 배경으로 영양을 비롯해 다양한 동물들이 마치 사람처럼 욕망하고, 싸우고, 사랑하고, 질투하며 한 편의 감동 드라마가 탄생했다. 생사를 오가는 육체의 고통과 사랑하는 이에게 버림받는 마음의 고통 속에서도 순수한 영혼을 만나 사랑의 가치를 깨우치고, 다시 일어설 용기를 얻는 모습이 뭉클한 감동을 준다. 지은이 문국은 우리가 보듬지 못했던 우두머리에 대한 환상 동화를 순수한 감성을 일깨우는 티 없이 깨끗한 문체로 그려냈다. 줄거리 드넓은 초원에 사는 영양 ‘멋쟁이’는 자기 힘만 믿고 우쭐대는 우두머리다. 어느 날 까마귀와 실랑이를 벌이던 멋쟁이는 그만 절벽에서 떨어진다. 크게 다쳤지만 살아남은 멋쟁이는 무리로 돌아가려 하지만 무리는 그를 우두머리로 인정하지 않는다. 사랑하던 영양조차 그를 떠나고 멋쟁이는 몸과 마음에 깊은 상처를 안고 삶을 포기하려 한다. 그러나 멋쟁이는 그를 끝까지 믿어주고 사랑하는 노랑나비를 만난다. 노랑나비와 새로운 친구들을 통해 사랑과 포용을 배우며 성장하는 멋쟁이. 다시 우두머리를 자리에 도전하는 멋쟁이의 운명 앞에는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까? [ 출판사 서평 ] 《월간 그래픽노블》과 교보문고가 찾아 나선 최고의 이야기 국내 유일 그래픽 노블 전문지 《월간 그래픽노블》이 교보문고와 함께 최고의 이야기를 찾아 나섰다. 《절벽에서 올라온 영양》은 ‘제1회 교보문고 동화공모전’에서 그래픽 노블 원작 부문 당선작이다. 어른을 위한 동화 형식으로 자신의 부족함을 자각하지 못했던 영양이 친구들의 헌신적인 도움으로 사랑의 가치와 진정한 우두머리로서의 책임감을 배우는 모습이 감동적으로 그려진다. 이 이야기는 우리가 안타깝게 잃어야만 했던 우두머리에 대한 헌사이자, 나아갈 길을 찾아야 하는 우리에게 필요한 상징적 우화이기도 하다. 소설을 시작으로 그래픽 노블, 애니메이션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희망의 우두머리가 절실한 우리 자신에게 전하는 환상 동화 대한민국은 근래 수많은 혼란을 겪고 있다. 한국에서 살아가는 우리는 정치적, 경제적 혼란 속에서 힘든 삶을 살아간다. 한국 사회를 하나의 초원으로 본다면, 절벽의 영양은 하루하루를 버티며 살아가는 우리 자신의 모습이다. <절벽에서 올라온 영양>은 이렇게 힘겹게 살아가고, 깊은 절망에 빠지기도 하는 우리 모두에게 전하는 따뜻한 희망의 메시지다. 새로운 우두머리, 희망의 우두머리가 절실한 한국 사회에 진정한 우두머리의 가치에 대한 질문이 되었으면 한다.